|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uk (똥팔......겦) 날 짜 (Date): 1997년07월06일(일) 01시32분03초 KDT 제 목(Title): 테니스 초보자를 위한 라켓 선택법. 옛날에 테니스 하면 귀족 운동으로 여겨져왔으나, 요새는 거의 모든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 되버렸다. 여기에서는 테니스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라켓을 선택하는 데 주의해야 할 몇가지 사항을 적어본다. 우선 초보자가 가장 쉽게 생각하는게 라켓면이 넓으면 공이 맞는 면적이 넓으 므로 좋다고해서 라켓면이 넓으면 넓을 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생각은 절대 맞지가 않다. 사실 이렇게 넓은 라켓일 수록 콘트롤 하기가 어렵고, 라켓면에 공이 맞는다고 할지라도 라켓면 중앙에 맞지 않으면 당연히 라켓면이 흔들려 공을 제대로 칠 수 없다. 이는 어느정도 실력을 가진 사람이 와이드 바디로 치는 것을 볼 수 없는 것에서 쉽게 관찰된다. 물론 이런 와이드 바디의 단점에 비해 힘을 적게 들이고 공을 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중년이나 노년층의 아줌마나 아저씨처럼 기운이 별로 없는 사람들에게는 좋으나 아직 젊은 우리들에게는 장점이라고 볼 수가 없다. 결론적으로 내가 추천하는 라켓의 첫번째 조건은 적당한 면 넓이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라켓은 면의 넓이에 따라 95와 110 스퀘어의 라켓으로 나눠진다. 여기서 95 스퀘어를 권하고 싶다. 또한 라켓의 두께를 보면 유선형으로 두꺼운 것이 있는데 이것도 컨트롤 하기에는 좋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피하란 것이다. 또한 외제/비싼거라면 무조건 좋아해서 처음 부터 몇십만원하는 라켓을 사는 것 보다 저렴한 가격의 라켓을 구입해서 어느정도 실력이 생기면 자신에게 잘 맞는 라켓이 어떤 종류인가를 파악해서 자기에게 맞는 라켓을 구입하면 좋다. 물론 외제 라켓이 국산 라켓보다 좋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아마 그 차이를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라켓의 줄을 거트(gut:옛날에는 양 창자로 테니스줄을 만들었다고함)라고 하는데 처음에 라켓을 구입할때 흰색(투명하지않고 속까지 흰색)의 거트로 되어 있는 것을 종종 보는데 라켓줄을 다른 것으로 갈아 달라고 하면 꽁짜로 갈 아 주므로 제일 나쁜 거트를 사용하지 않을려면 꼭 갈기 바란다. 참고로 거트는 비싼것 필요도 없다. 5000원 짜리가 좋다. 몇개의 초보자에게 맞는 라켓을 소개해보면 다크호스에서 나오는 victory1이 남자 에게는 잘 맞을 걸로 생각한다. 여성이라면 다크호스에서 나오는 victory2가 좋을 듯하다. 참고로 회사마다 별 차이가 없으므로 라켓모양이 비슷한 한일에서 나오는 것도 좋을 걸로 생각된다. 참고로 난 학생이며 위에서 말한 회사와는 아무 연관이 없다. 또한 내가 사용하는 라켓은 거의 다섯번 정도 바꿨으며 현재는 샘프라스가 사용하는 midplus 95스퀘어를 사용한다. 아무쪼록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테니스 배우기 시작할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머지 궁금한 사항이 혹시 있으면 Re달기 바란다. //////////////////////////////////BUK////////////////////////////////////// "Doe!" - a deer, a female deer "Ray!" - a drop of golden sun "Me!" - a name I call myself "Far!" - a long, long way to run "Sew!" - a needle pulling thread "La!" - a note to follow sew "Tea!" - a drink with jam and bread That will bring us back to do-oh-oh!! ++++++Email:sjlee@cclab.kaist.ac.kr URL:http://cclab.kaist.ac.kr/~sj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