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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IH8U (마담 X)
날 짜 (Date): 1997년04월17일(목) 10시35분40초 KST
제 목(Title): Re]타이거



.. 적당한 상황(?)에서의 연애편지로도 사용할수 있는 절절한 문구네요 :)


타이거의 가정교육은 이미 많은 사람의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그야말로

엄부자모지요.. 그의 부친은 엄한가운데서도 엄청난 사랑을 보였고 항상

아들에게 비젼을 주었습니다. 타이거도 지극한 효심으로 이에 보답하였죠.

부친이 수술받던땐 경기를 포기하고 병상으로 눼玭졀“�.. 미국사회에서는

보기드문 장면이지요. 이번 우승직후에도 병상을 떠나 그곳에 와있던 부친과

오래 포옹하고 눈물을 흘린 장면은 인상적이더군요. 또 인터뷰에서는 

리 앨더의 굿럭 한마디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오거스타에서 최초로 플레이한

흑인선배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는 모습에서 스물한살의 나이라고는 믿기

힘든 성숙함이 느껴졌습니다. 


그가 프로로 전향한후 매니저가 나이키와 2000만불 같渦敾� 했다며 소식 전할

때도 그저그런 표정을 짓던 그가 첫시합후 신문에 조그맣게 난 자신의 

상금액 2000불을 가리키며 '내가 벌은 돈'이라며 희희낙낙했다는군요.


-- 타이거가 세살때 아빠는 그를 데리고 페블비치근처의 해군코스에 데리고

갔었죠. 그곳 프로가 어린아이는 안된다며 못나가게 했습니다. 분명 백인들은

그떰퓐÷� 아이들이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화가난 아빠는 내기를 했죠. 

만약 당신이 우리 아들과 똑같은 티에서 홀당 한타씩만 주기로 하고 시합해서

이길수 있다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고.. 그날 그 프로는 세살짜리한테

두타차로 지고 말았습니다. 


얼마전 TV에서 타이거가 세살때  에드설리번 쇼에 나와 스윙하던 모습을

방영한적이 있었습니다. 세살짜리가 얼마나 앙증맞게 공을 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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