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air (Air()<*~) 날 짜 (Date): 1997년02월25일(화) 11시14분11초 KST 제 목(Title): [ 김건우 현역복귀 몸 만들기 한창 ] `뽕밭'에서 세운 결심이 `푸른 바다'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비운의 스타 김건우가 LG의 전훈지인 괌에서 성공적인 재기피칭을 위 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4년부터 코치로 활동했던 김건우는 현역복귀를 결심하고 지난해 8월부터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 92,93년에는 타자로 뛰었기 때문에 마운드 복귀는 91 년이후 6년만의 일이다.문제는 김건우가 컴백을 결심할 때와 지금 LG 마운드 의 사정이 천양지차라는 점이다.뽕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 격이다. 지난해 중반 LG 마운드는 선발-중간-마무리가 모두 흔들리는 총체적인 난 국이었다.한명의 투수가 아쉬운 시기였다. 김건우의 현역 복귀도 대충 이런 상황에서 양해가 이뤄진 것이다. 그러나 스토브리그를 거치면서 LG의 마운드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슈퍼 루 키 임선동의 가세는 천군만마를 얻은 꼴이었다.또 트레이드를 통해 해태에서 송유석 최향남,쌍방울에서 신영균을 데려왔다.차명석 차동철 등이 힘겹게 버 텼던 허리가 두툼해졌다. 여기에 신인 전승남과 장문석이 입단했다.인현배도 부상에서 회복했다. 외 견상으로는 도저히 김건우가 끼어들 틈이 보이지 않는다.코칭스태프도 올 시 즌 김건우에 대한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민스럽다고만 얘기 한다. 이에 대해 김건우는 담담하다. 오직 실력으로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겠 다는 다짐 뿐이다. 우선 몸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어깨와 팔꿈치 강화에 초점을 뒀다. 전성기 때의 투구폼을 되찾는 것도 시급한 과제. 훈련을 마치고 쉴 때면 가상실전을 상상하며 상황에 따라 어떻게 공을 던져야 할지를 그려보는 `이미지 트레이 닝'을 계속했다. 체인지업 개발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목표도 뚜렷하다.일단 시즌 중반이후 선발투수진에 합류하는 것. 86년 18승6패의 성적으로 신인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프로무대에 등장했던 김건우는 87년 하반기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뒤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투수와 타자를 오가며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리지 못하다가 93년을 끝으로 현 역에서 은퇴했다. 5년간 투수로 활동하면서 남긴 최종성적은 87게임(473.2이닝) 등판에 36승 19패 3세이브.김건우가 올 시즌 성공적인 컴백을 이뤄 인간승리의 표본을 보 일지 지켜볼일이다. From 스포츠서울 =-=-=-=-=-=-=-=-=-=-=-=-=-=-=-=-=-=-=-=-=-=-=-=-=-=-=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나 함께 에 .. 어 사랑.진실.감사.함께....foreve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