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Quixote (방랑소년) 날 짜 (Date): 1997년02월24일(월) 03시15분40초 KST 제 목(Title): 이라부 히데키 미국행. 다저스 악몽 현실로 미국시간으로 목요일날 NY Yankees가 San Diego Padres를 상대로 제소한 이라부건의 판결이 내려지는데 벌써 판결작업에 참가한 익명을 요구한 위원의 말을 빌리면 Padres의 승리로 결정지어졌다고 합니다. 이걸로 이라부를 놓고 벌인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Yankees와 NL West디비젼 우승팀 Padres간의 줄다리기는 파드레스의 승리로 끝난것으로 보입니다. 이걸로 벌써부터 LA Times의 표현을 빌리자면 "Second Coming of NOMO" 라고 불리우는 Irabu Hideki는 다저스의 최대의 앙숙으로 급부상한 샌디에고로 가게 되었고 파드레스는 벌써부터 올시즌 목표는 작년같이 디비젼 우승이 아니고 최소한 내셔널 리그 챔피언이고 내친김에 월드시리즈 우승까지도 노리게 됐다고 합니다. 파드레스는 다저스의 히데오 노모나 애틀랜타의 스몰츠, 메덕스 같이 메이저리그 초특급 스타 투수는 없으나 Hamilton, Ashby 같이 기복이 없는 훌륭한 투수에 관록의 발렌수엘라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다가 100마일의 공을 "시도 때도 없이 뿌려덴다는" 이라부가 합류합으로써 메이저리그 최대의 강팀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사실 이라부는 노모가 떠난 일본에서 #1 투수로 활약해 왔죠. 구와다는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있었고 노모는 미국에서 뛰었고 해서 작년도 센트럴 리그 방어률왕을 차지하는등 맹활약을 해왔는데. 이걸로 일본에서는 리그가 틀렸던 관계로 (노모는 파리그 이라부는 센리그) 맞붙은적이 없었던 노모 vs 이라부의 승부가 장소를 미국으로 바꿔서 벌어지게 될거라고 합니다. 아뭏튼 올시즌은 메이저리그 사상 첫 inter-league경기를 비롯해서 노모 vs 이라부등 흥미진진한 일들이 많을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