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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
날 짜 (Date): 1996년09월18일(수) 18시22분47초 KDT
제 목(Title): [해태 이종범] "시즌 우승 내손으로 거두겠




클라이맥스에 주연이 빠진다면 그만큼 김빠진 영화는 없다.

해태의 잔칫날에 이종범이 없다면 그 또한 주인없는 잔치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종범은 잔치의 주연이어야 한다.

96페넌트레이스 우승을 눈앞에 둔 이 순간에 이종범은 무조건 야구장에 있어야 한다.

이종범은 지난 15일 광주 한화전에서 송진우의 투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고 쓰러졌다.

"윽" 하고 쓰러지는 순간 사색이 된 김응용감독.

이종범없는 해태는 생각할 수도, 있을 수도 없는일.

다행히 뼈는 다치지 않아 일단 안심은 했지만 불안한 구석은 남아 있었다.

이종범은 17일 광주구장에 나타나 이러한 불안을 말끔히 씻어 주었다.

훈련은 못하고 치료만 받고 돌아갔지만 부기가 많이 빠져 주위를 안심시켰다.

"우승 순간에 빠질 수 없다"는 강한 정신력도 김감독에게 남아있던 일말ㄹ의 
불안감을 떨쳐 주었다.

이종범은 늦어도 우승확정 가능성이 높은 20일 롯데전부터 정상가동된다.

"2승을 내손으로 이루지 못하면 후회가 클 겁니다. 개인타이틀에서 멀어진 마당에 
이마저 못하다ㅏ면 이종범이 아니죠."

이종범은 최근 3일간의 휴식이 꿀맛같다.

짧은 시간이지만 방위근무로 겨울훈련이 부족해 뚝 떨어진 체력을 조금은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무릎부상이라는 복병을 만났지만 컨디션은 오히려 좋은 상태.

마지막 결실을 자신의 손으로 따겠다는 이종범의 목소리가 자신감에 차있는 이유다.



                From 스포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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