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akdong (바람난) 날 짜 (Date): 1996년09월13일(금) 23시48분46초 KDT 제 목(Title): 미리보는 준PO [현대:쌍방울] 2위는 아마도 한화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준 PO는 현대와 쌍방울이 붙을것으로 보인다. 3게임중 첫 게임 장소를 가리는 3위는 1게임 남아있는 현대보단, 쌍방울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위 : 한화, 3위 : 쌍방울, 4위 : 현대 ================================================================ 준 플레이 오프 1차전 [장소] 전주구장 선발투수 현대(정민태) : 쌍방울(성영재) - 볼만한 투수전이 될 것이다. 정민태는 요즘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현대의 기둥 에이스급 투수로서 1차전 선발이 예상된다. 반면, 쌍방울은 특출한 에이스급 선발 투수는 없지만, 전통적으로 현대 타자들이 언더 및 사이드암 투수에게 약한점을 이용하여, 성영재가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양팀 모두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풍부한 중간계투요원을 확보하고 있어서 단기전에서 강한 면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출한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1차전은 총력전으로 투수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점수는 3점 이내에서 1~2점차 승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하지만 선취점을 쌍방울에서 낼 경우, 흐름을 잘타는 쌍방울 타자들을 생각해 볼때, 대량득점이 될 가능성도 크다고 본다. 1차전을 이기는 팀이 준플레이 오프전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 준 플레이 오프 2차전 [장소] 인천구장 선발투수 현대(위재영) : 쌍방울(오봉옥) - 1차전과는 달리 투수전보다는 타격전이 될 공산이 크다. 첫 게임에서 진 팀은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오기 때문에, 물량공세를 가하면서, 1구 1구에 모든 집중을 가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현대는 홈구장에의 이점을 이용한 타격전을, 쌍방울은 튼튼하게 보유하고 있는 타격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원투수들이 전날 던졌다 하더라고, 단기전인 만큼 2차전에도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7회까지 리드하는 팀이 이길 공산이 크다. 점수는 대략 5점 이상 날것으로 보인다. 준 플레이 오프 3차전 [장소] 전주구장 선발투수 현대(정민태) : 쌍방울(성영재 or 김기덕) - 두팀 모두 배수의 진을 칠것으로 보여, 투수 물량 공세로 나갈 공산이 크다. 하지만 3차전 역시 타격전이 될 듯. 두 팀 모두 선발투수가 5회 이상을 던지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가뭄에 콩나듯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현대나, 창단 첫 진출한 쌍방울이나 투수력 및 수비에서 그다지 좋은 활약을 하진 않을듯~ 경기 초반에 2~3점 정도의 리드를 잡는 팀이 승리하지 않을까? 현대는 정민태에 이어, 위재영, 최창호, 안병원, 김홍집, 조웅천, 가내영 의 풍부한 중간계투진을 이용하여 마지막 정명원까지 동원한다면, 쌍방울의 타력을 3~4점 이내로 막을수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쌍방울 공격력엔 속수 무책일수도~ 또한 불안한 공격력으로, 쌍방울의 투수들을 어떻게 공략하느냐도 관심거리 [총 평](?) 두 팀 모두 포스트 시즌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는게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것이다. 제작년에 한국 시리즈에 진출한 현대는, 현재의 주축 멤버중 그 때 주전들을 보면, 웬만한 투수들은 경험이 있다지만, 타자들중에는 김경기, 윤덕규 정도가 고작이다. 박재홍, 박진만은 신인이고, 이숭용은 그당시 후보로 거의 실전경험이 없던 시절이었다. 나머지 선수들은...쩝! 현대의 두번째 아킬래스던은 내야 수비다. 큰 게임에서 선수들은, 특히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결정적인 실책을 자주 저지런다. 작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놓친 롯데는 박정태의 결정적 에러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말았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날고 긴다는 박정태의 수비도 큰 경기 한방의 에러로 경기를 놓치는 판에, 김경기,손차훈(이근엽),권준헌,박진만으로 이어지는 현대의 내야 수비는 불안하기 짝이 없다. 세번째 아킬레스건은 타자들의 도미노식 슬럼프를 들겠다. 한번 맛(?)가기 시작하면 대책없이 무너지는 현대의 타자들을 페넌트레이스에서 자주 보아왔다. 즉, 기복이 심한 타력은 투수들에게 불안감을 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대에 아킬레스건만 있는건 아니다. 쌍방울을 능가하는 첫번째는, 타력이 불붙을때 나오는 장타력을 들수 있겠다. 박재홍, 김경기, 이숭용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62개라는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한방이 있는 선수들이다. 이 삼총사는 올해 어느 구단의 중심타선보다 파괴력이 뛰어나다는 전문가들의 평을 들은 적이 있다. 두번째, 확실한 두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한 점이다. 정민태, 위재영이라는 두 투수 만 가지고도 3차전으로 치뤄지는 단기전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하지만 쌍방울은 확실한 선발투수감으로 (내가 알기에는) 성영재,오봉옥 정도지만 이는 현대 두 투수에 비해 약간 처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세번째, 박재홍과 김인호라는 두명의 단독도루 가능한 선수를 보유한 점이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문중의 하나가 도루라고 몇차례 언급한 적이 있다. 이에 비해 쌍방울은 김호선수가 22개의 도루로 9위에 랭크된 것이 고작이다. 현대 두 선수는 올해 61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여러가지를 비교해볼때, 쌍방울의 타력과 현대의 투수력으로 결판이 날 것이다. 1차전을 이긴 팀이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것이고, 현대는 김재박 감독의 적절한 투수교체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예상한다. 음.. 개인적으로 현대가 2:1로 이겼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물론 2:0이면 더 좋고, =================================================================== 현대 팬인 관계로 쌍방울에 대한 정보를 잘 몰라서.... 잘못 된거 있음... 죄송하구여~ 현대 빠이링~ 김재박 빠이링~ 박재홍 빠이링~ 김경기 빠이링~ 이숭용 빠이링~ 내사랑 빠이링~ ==> 오잇? 내 사랑은 읍는디~ 이거 어디서 마니 본 문귄데~~~ 캬캬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