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otham (\ 02 \) 날 짜 (Date): 1996년09월01일(일) 23시12분36초 KDT 제 목(Title): 9월 1일 프로야구 경기 요약!!!! [1일의 라운드업] 한화, 열흘만에 2위 복귀 9월의 첫날 프로야구장에서는 청명한 가을 날씨 만큼이나 상쾌한 대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해태 ‘야구천재’ 이종범은 광주구장서 열린 LG와의 연속경기 1차전서 동점 아치를 그려낸데 이어 2차전서도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려 통산 10번째, 시즌 3번째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이미 도루 51개를 기록,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20-50 클럽 회원 영광까지 함께 누렸다. 이종범의 대분발로 연속경기를 독식한 해태는 김응룡감독에게 전인미답의 통산 900승을 선사했다. 83년부터 해태 지휘봉을 잡은 김감독은 한국시리즈 7회 우승 경력의 명장답게 14년만에 90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인천선 현대 ‘괴물신인’ 박재홍이 1회 결승타가 된 좌월 투런홈런(29호)을 날려 역시 프로야구 최초인 30-30 탄생에 홈런 하나만을 남겨놓게 됐다. 박재홍은 타점도 3개를 보태 99개를 기록. 현대는 박재홍과 에이스 정민태의 완봉 역투로 쌍방울을 잡고 2위 탈환에 다시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화는 롯데와의 더블헤더서 1,2차전을 모두 이기며 4연승, 쌍방울을 반게임 차로 밀어내고 열흘만에 2위에 복귀했다. 1차전선 신인 송지만이 홈런(16호) 포함 4타수 4안타의 맹활약을 펼쳤고 2차전 선발 정민철은 1실점 완투승으로 데뷔후 5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올렸다. 삼성은 박충식의 완투와 이승엽의 9호홈런에 힘입어 꼴찌 OB를 따돌렸다. 지난해 홈런왕 OB 김상호는 잠실구장 역대 최다홈런 기록(13개)을 세웠다. 양준혁 힘내라!! 이만수 화이팅!! 내사랑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