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gbang (바람계곡의�) 날 짜 (Date): 1996년09월01일(일) 16시42분39초 KDT 제 목(Title): 찬호 등판 오늘 찬호가 필라델피아의 경기에 나왔습니다. 경기를 마무리를 지울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영 컨디션이 최근 말이 아닌지, 폭투를 2번식이나 범하는 어이 없는 실책으로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오수아나에게 공을 넘겼습니다. 결국 찬호는 오늘의 실망스러운 투구때문에 좀 앞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 이 듭니다. 경기는 다져스가 11-7로 이긴 경기입니다. 찬호는 1과 2/3를 던져 포볼 3개 와일드 피치 2개, 1실점을 한 좀 작년의 찬호를 보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다져스의 볼팬 투수가 찬호빼고 모두 총 투입된 경우라 오늘 어쩔 수 없이 찬호가 나왔습니다. 이 어쩔수 없다는 말이 표현하듯이 찬호의 기용은 러셀이 별로 좋아하지 않습 니다. 어쩔 수 없이 던질 투수가 없을 때 찬호가 투입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찬호는 몸만 열심히 볼팬에서 풀뿐이지, 투입되지 않습니다. 실제, 찬호는 최근 난타를 맞긴 했지만, 다른 볼팬 투수에 비하면 그래도 준수 한 편이었습니다. 선발로 나와 잘 막아고, 그때까지 좋았지만, 그 다음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도 언제나 패전 투수의 자리를 탈 바꿈할 수 없었습니다. 세업면 라딘스키는 거의 난타 그 수준이고, 오수아나, 거드릭, 찬호도 지금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런 드라이포트도 어제 경기에서 휼룡한 투구를 보었지만, 전만해도 난타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다져스가 타격이 살아나, 큰 점수를 내어 승을 챙길 수 있긴 하지만, 옛날에 보여준, 막강한 볼팬투수력은 지금 사라진 상태입니다. 갑자기 동점이 되어 연장점에 가고 다 이긴 경기도 역전되고, 지금 다져스의 상태가 그렇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찬호에게 다소 불안을 준 것 같습니다. 어제 경기 톰캔디어티가 던진 그 경기에서 6-2로 이기고 있다가, 라딘스키가 난타 당해 6-6으로 동점이 되고, 오수아나, 라딘스키, 대런 드라이포트까지 모든 LA의 다져스의 볼팬 투수력이 동원되었습니다. 하지만, 찬호는 대런 드라이포트가 투입될때까지 몸만 풀고 있었죠. 결국 경기는 12회 점수가 나, 마무리 전문 토드워렐이 투입 되어 게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찬호가 지금 러셀이 운영하는 다져스의 볼팬에서 어떤 위치를 자치하 고 있는지 극명히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승을 5승까지 챙기고, 또한 좋은 경기 내용을 가질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의 기용을 꺼리는 것은 찬호에게 그렇게 수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도 폭투를 한 것은 그런 이유입니다. 아마, 찬호를 기용은 계속 꺼려질 것입니다. 잘 던져도 마찬가지고 못 던져도 마찬가지입니다. ----------------------- leesw@phase.kaist.ac.kr 042-869-2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