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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reeBird ()
날 짜 (Date): 1996년08월26일(월) 12시43분40초 KDT
제 목(Title): 장애자 올림픽, 한국 12위!


[조선일보]

    ‘인간정신의 승리’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난 16일(현지시간 15일)
개막됐던 제10회 애틀랜타 장애인올림픽이 26일 오전12시(현지시간25일
오후11시) 폐막됐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1백17개국이 참여했으
며 3천3백10명의 선수들이 육상, 수영, 보치아, 등 19개 종목에서 열하
루동안 자신의 의지와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5개
를 따내며 당초 목표했던 종합순위 12위를 차지했다.

    주최국인 미국은 금46, 은46, 동 65로 대회를 석권하고 호주(금 42,
은 37,동 27)가 2위를 독일(금 40, 은 58, 동 51)이 3위를 차지했다.

    동양권에서는 중국(금16, 은13, 동 10)과 일본(금 14, 은10, 동 12)
이 9위와 10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애틀랜타대회에서는 또 역대 장애인올림픽사상 가장많은 259개의 세
계신기록이 쏟아졌는데 한국팀도 3개의 신기록과 1개의 타이기록을 작성
했다.

     사격부문에서 유일한 2관왕에 오른 김임연(여.29)이 소총 3자세에서
세계최고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뇌성마비 남자육상 1백m에서 금메달을 딴
김두천(29)은 4백m에서도 종전 세계기록을 깨며 우승했다.

    또 남자역도 52㎏급의 정금종(31) 선수는 종전 세계최고기록보다 1㎏
무거운  179㎏으로  우승했으며  48㎏급의  곽정용(32)은 세계타이기록인
165㎏을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최다관왕은 여자 수영 1백m 및 2백m 자유형, 50m 배영과  접
영, 2백m개인혼영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프랑스의 주부 선수 베
아트리체 헤스(34)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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