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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kdtwo (푸~키호테)
날 짜 (Date): 1996년08월16일(금) 23시59분38초 KDT
제 목(Title): 덕수상고 김민기 엘쥐가다.


 서울지역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우완정토파 김민기가(덕수상고 3년) 연세대에 
입학을 포기하고 프로구단 엘쥐에 입단한다. 1m89cm.80Kg의 당당한 체구를 지닌 
김은 엘쥐로부터 계약금 3억1만원, 연봉 2천만원의 대우를 보장받는다.

여태까지 고졸최고대우는 작년에 오비에 입단한 박명환(3억)이었으며, 타자는 
박진만(현대, 2억8천만)이었다. 

94년부터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해온 김은 140km가 넘는 빠른공과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팀을 지난해 봉황대기, 황금사자기 정상에 올려놓았으며 아마야구 
백구회가 시상하는 95최우수 고교선수에 선정되기도했다.

 김은 지난 6월 대한야구협회측에 연세대 진학에 합의하는 가등록서류를 접수시켜 
대학에 진학할 뜻을 분명히 했으나 역대 최고대우를 제시한 엘쥐의 집요한 
스카우트 공세에 결국 프로행을 택한것으로 보인다.

대학야구 감독들은 프로측의 스카우트 공세에 맞서기위해 "가등록을 접수시킨 
선수가 프로로 갈경우 향후 5년간 해당고교 선수를 스카우트하지 않는 다"고 합의한
바 있다.

따라서 김은 "후배들을 위해 자퇴를 하겠다" 고 까지 나서고 있다. 엘지의 올해 
성적부진이 스카우트 실패라고 판단한 엘지측에서 고교선수들의 스카우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엘지 최종준단장은 "스카우트를 통해 접촉을 계속 해왔다. 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며 프로측의 계약기간인 11월5일 이후 공식발표할 
입장임을 밝혔다.

한편 엘지는 이번 스카우트경쟁 대상이 연세대라는 점에서 곤혹스러워 하고있다. 
엘지는 지난 93년에도 연세대에 진학예정이던 김재현을 스카우트해 불편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중앙일보> 에서 -------

김민기가 내년에 95년 만큼만 해준다면 내년에 엘지 우승은 문제없다..

그리고 이정길이 내년에 부상에서 회복되어서 다시 일군에 합류하는 날이면...

임선동 마저 엘지로 온다면~~~~

 푸~키호테 입니다. 
나의 공주와 산쵸는 어디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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