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kimsh (CHEN) 날 짜 (Date): 1994년10월17일(월) 14시27분47초 KST 제 목(Title): 아시안 게임 끝났다. 심심해.... 이 글 앞에앞에 쓰신 게스트분께서는 자신이 그렇게 평론을 내린 이유를 밝혀 주세요. 저는 모든 말이과격해서 그렇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평론의 근거를 내려주세요. 어쨌건 아시안 게임이 끝났읍니다. 우리는 2등을 했고 일본애들이 3등을 했어요. 이젠 일본이 아니라 삼본이라 불러야 될까봐요. 사실 우리나라가 2등 했다고 뻐기는 것은 좋지 않겠지요. 패자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삼본애들은 정말 제가 보기에도 너무 했습니다. 여자 농구와 사이클 양궁등에서 보여준 노골적인 편파적 경기진행과 한국을 견제하기 위한 갖가지 편법들을 동원했습니다. 경기를 주최하는 주최국의 노고를 생각해서 어느정도의 이익은 눈감아 주는 것이 국제 관례이지만 먹고 살 일 나선 것처럼 그따위로 더티하게 경기운영을 해선 안될 것입니다. 정말 일본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이지만 정신적 문화적으로는 빈약한 나라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를 국제화시대에 어떻다느니 꽉 막혔다느닌 하는 말씀을 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까놓고 얘기해서 일본(아니 삼본)이라는 나라가 '국제화'대우를 받을 수 있는 나라입니까? 해도 해도 너무했기에 우리가 일본을 제친 것에 대해 이렇게 호들갑을 떨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정말 이긴 사람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진 사람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쳐 주는 것에 스포츠의 예의라고 합시다. 우리나라ㅏ 만약 3등을 했을 때 격려의 박수를 쳐 줄 일본년놈들이 몇마리나 되겠습니까?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왜 스포츠의 예의를 표해야 합니까?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럴 가치도 없습니다. 만약 일본이 조금만 정정당당히 우리와 겨루었더라면 결코 이런 형편없는 글을 올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X나게 열받은 CH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