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Termi (처음처럼) 날 짜 (Date): 1996년07월26일(금) 12시06분45초 KDT 제 목(Title): 한국 축구마저 정신력 문제.. 열받는다. 부르르... 너무 열받는다. 정말 그 한점.. 아니 한개의 드로윙 미스가 8강을 좌절 시키다니. 세상에 경고까지 먹어가면서 던진 드로윙을 이태리 선수에게 줄게 뭔가. 하긴... 그 드로윙이 계기 였지 그전에 이미 나태해진 선수들 보면서 불안했다. 한골 넣고 나더니 25분이나 남았는데 시간끌기가 도대체 뭔지. 공 퍼내고, 내부에서 돌리기나하고. 비기기만해도 진출한다는 적당주의에 의해 다시 무너진거다. 삼풍처럼 적당주의 문제다. 왜 우리는 '최소한'에 의미를 두는지. 이길수도 있는 상황,분위기를 스스로 포기한 경기다.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란 말 해설자에게 들을때 마다 '불안감'을 느낀다. 정말 열심히 뛰자. 이기고 정말 운이아니라 당당하게 8강진출을 했어야 하지 않은가? 8강이 무슨 최종목표인가? 비기고 8강이면 모든게 다 끝인것처럼 생각한 선수들이 원망스럽다. 이번 올림픽은 우리 선수들에 대한 실망으로 '국론분열'까지 이르지 않을까 걱정된다. ************* 첫 사랑의 기억 떠올리듯 뜨겁게... **************** 끝이 보일수록 처음 처럼 !!! ~~~~~~~~~~~~~~~~~~~~~~ arnold@lca.kaist.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