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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od (부리^2박사�)
날 짜 (Date): 1996년07월24일(수) 11시20분20초 KDT
제 목(Title): <올림픽 축구>한국,멕시코와 비겨


첫게임에서 가나에 이겨 기세를 올렸던 한국축구가 멕시코와의 2차전을 비겨
예선 통과가 불투명하게 됐다.

한국은 23일 오후 레전필드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 C조 예선2차전에서 멕시코와
0대0으로 비겼다.

< 깊은정보 밝은미래 섹션신문 중앙일보 >




[축구] 멕시코와 무승부 

한국축구의 사상 첫 올림픽 8강진출 가능성이높아졌다. 

 한국은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 24일 오전 9시)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으 로
옮겨열린 '96애틀랜타올림픽 축구 예선리그 C조 2차전에서 북중미 예선 1위팀인
멕시코와 득점없이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멕시코와 나란히 1승1무(승점 4)를 기록, 남은 이탈리아와 의
최종전(25일)에서 비기기만해도 8강에 오를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꺾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던 한국은 8천여 동포
응원단이열렬한 성원을 보내는 가운데 벌어진 2차전에서 멕시코의 빠른 공 격과
개인기에밀려 전반 수세에 몰렸으나 밀착수비로 위기를 넘긴뒤 후반 들어 우세한
경기를 펼쳐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차례 평가전을 치렀던 두 팀간 대결은 여전 히
조직력과 개인기의 격돌. 

 빠른 돌파에 적극적인 대인방어로 맞선 한국은 전반을 0-0으로 보낸 뒤 후반
9분교체멤버 이원식이 아크에서 밀어준 볼을 최용수가 페널티지역 오 른쪽에서
슛을날렸으나 수비수 태클로 무위에 그쳤다. 

 한국은 후반이후 활기찬 공격으로 주도권을 장악했다. 

 멕시코는 한국의 수비가 견고, 공간침투가 어렵게되자 간간히 무모한 중거 리
슛을 날렸으나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비쇼베츠감독은 쉽게 흥분하는 멕시코선수들의 성격을 이용 선수들에게 다소
거친태클을 주문했다. 

 멕시코는 후반 21분 이원식이 상대 수비수의 진로방해로 프리킥을 얻었으 나
이기형의 볼은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한국은 절호의 득점찬스를 맞았으나 이를 살리지못했다. 

 후반 27분 GK 서동명이 상대 진영 깊숙히 길게 차준 볼을 이원식이 아크
왼쪽에서슛,골대를 맞고 튕겼다. 

 경기시작 72분만에 가장 슛다운 슛이었다. 

 멕시코는 종료 직전 호세 아분디스가 가슴으로 트리핑한 볼을 슛으로 연
결했으나골대밖으로 크게 솟아올랐다. 

  ◇2차전  ▲버밍햄  한국(1승1무) 0-0 멕시코(1승1무) 

기사등록시각 1996년 7월 24일 11시 34분 한겨레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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