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od (부리^2박사�) 날 짜 (Date): 1996년07월24일(수) 09시34분26초 KDT 제 목(Title): [여자하키] 네덜란드 제압 금메달 후보 한국여자하키가 또하나의 강적 네덜란드를 3-1로 제압해 다시 금메달을 향한 투지 를 불태우고 있다. 전날 약체 미국에 충격의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23일 오후(한국시간 24일 오전)모리스 브라운 대 하키경기장에서 벌어진 여자하키 8개국 풀리그 3차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를 앞세워 네덜란드를 3-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과 함께 2승1패가 돼 3전전승의 호주에 이어 공동2위를 형성했다. `게임메이커'장은정은 3번이나 그라운드에 쓰러지면서도 2골을 뽑아내는 투지를 발휘했고 이지 영은 현란한 드리블을 앞세워 상대문전을 휘저으며 맹활약했다. 경기초반 일방적으로 수세에 몰렸던 한국은 전반 10분을 넘기면서 이지영, 장은정의 측면돌파 로 공격의 물꼬를 트기 시작해 분위기를 반전시켰으나 번번이 상대골문앞에서 공격이 차단당해 골로 연결하는데 실패했다. 하프타임을 이용해 전열을 가다듬은 한국은 후반 4분 이지영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한 볼 을 장은정이 골대안으로 밀어넣어 선취골을 뽑았다. 이어 8분에는 장은정이 얻어낸 페널티코너를 조은정이 강하게 때려넣어 추가골을 뽑았다. 후반 16분에 페널티코너골을 허용해 2-1로 추격당한 한국은 26분에 얻은 페널티코너찬스에서 조은정의 페인팅에 이은 장은정의 강슛으로 골을 추가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적 한국(2승1패) 3-1 네덜란드(2무1패) 호주(3승) 1-0 독일(2승1패) 아르헨티나(1승2패) 1-0 스페인(3패) 기사등록시각 1996년 7월 24일 8시 57분 한겨레신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