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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od (부리^2박사�)
날 짜 (Date): 1996년07월23일(화) 08시37분51초 KDT
제 목(Title): 한국 금 2 추가 - 유도 전기영, 조민선 


     한국 금메달 2개 추가…유도 전기영·조민선
     동반우승 (07/23 06:54)

     한국유도가 올림픽 출전 사상 첫 남녀 동반우승을 이룩하며 한꺼번에 2개의
     금메 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22일 이곳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 유도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86kg급 전 기영(23.마사회)과 여자 66kg급 조민선(24.쌍용양회)이 나란히
     우승, 2차례나 연속 으로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태극기를 게양했다.

     남자유도 간판스타인 전기영은 이날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바그다사로프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치다가 종료 52초를 남겨놓고 통쾌한
     업어치기 한판을 성공시 켜 금메달을 움켜쥐었다.

     또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결승매트에서 조민선은 폴란드의 스체판스카에게
     먼저 유 효를 빼앗겨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이후 밀어치기와 누르기로 각각
     절반을 기록,한 판승을 낚았다.

     두선수는 모두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을 제패한 선수가됐다.

     지난 93년과 95년 세계대회 우승자로 이번대회에서 금메달이 확실시됐던
     전기영은 이날 최대의 고비였던 첫경기에서 올해 유럽챔피언인
     후이징가(네덜란드)와의 경기 에서 유효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이다가
     3-0으로 판정으로 이겨 고비를 넘겼다.

     첫 관문을 어렵게 통과한 전기영은 이후 페이스를 완전히 회복,
     비볼레(카메룬)를 30초만에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제압했으며
     데스파냐(쿠바)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이긴후 4강전에서는 종료 1분5초전
     업어치기한판으로 독일의 슈피트카(독일)를눌 러 결승에 올랐었다.

     결승에서 전기영은 시작 19초만에 오른쪽 업어치기 기술로 절반을 얻어
     승리를눈 앞에 둔 뒤 고삐를 늦추지않고 몰아붙여 2분전 역시 업어치기로
     유효를 보탠데 이어 52초전 왼쪽 업어치기로 상대를 매트에 눕힌 뒤 어깨가
     완전히 매트에 닿을 수있 도록 상대를 압박, 한판승을 만들어냈다.

     역시 세계대회 2연패에 빚나는 조민선은 체급 최강자답게 결승전까지
     전경기를모 두 한판승으로 끝내는 진기록을 남겼다.
     
     조민선은 1회전에서 캄포스(브라질)를 누르기 한판으로 간단하게 요리한 뒤
     2회전 에서 왕샨보(중국)를 2분22초만에 역시 누르기로 꺾고,
     피나(도미니카)를 밀어치기 한판으로 제압, 승자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즈비어스(네덜란드)에 역시 한판승을 거둬 결승에 오른 조민선은
     17초만에스 체판스카를 밀치려다 오히려 되치기를 당해 유효를 빼앗겼으나
     1분후 상대 조르기 에 들어갔다 22초께 풀려나는 바람에 아쉽게도 유효를
     만회하는데 그쳤다.

     계속된 공격에서 절반을 얻어 승세를 굳힌 조민선은 42초전 조르기에 돌입,
     25초 만에 절반을 추가함으로써 한판승을 낚았다 . 한편 남자유도
     86kg급에서 전기영 의 라이벌로 거론되던 일본의 유시다 히데히코는
     1회전에서 패자전으로 밀려난 뒤 패자결승에서 독일의 슈피트카에 판정패,
     노메달에 그쳤다.

     전기영에게 져 패자전을 밀려난 네덜란드의 후이징가는 나머지 한개의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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