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shnfrd () 날 짜 (Date): 2012년 05월 23일 (수) 오후 11시 14분 52초 제 목(Title): 파이팅 넘치는 야구선수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21684045&topic_id=11493214 1루에 던진 견제구가 빠저서 3루까지 전력질주하는 시카고 컵스의 캠패나. 3루수의 태그를 위로 점프해서 세이프. 이런 플레이들은 보통 메이저에 막 올라오거나 벤치 블레이어들에게서 어쩌다 보게된다. 그 중에서도 이 정도의 몸 날리는 활약은 보기 드물고. 야구선수들이 자기들은 athelete이 아니고 ball player라고 한다. 배 나온 선수들도 많고 뛰는 속도가 좀 느려도 잘 치는 이상 별 큰 단점으로 보지도 않는다. 얼마전 보스턴과 필라델피아 인터리그 전에서 베킷이 어쩌다 휘두른 배트에 안타를 치고 1루에 나갔는데 그 후 병살 타구에 2루로 아주 천천히 조깅하다가 뒤에서 따라온 1루수에게 태그 아웃 당하는 장면이 있었다. $180m 연봉에 $80m 정도가 부상으로 퍼져있는 팀에서 귀하신 투수 자원 보호 관점에서 아주 훌륭하고 적합한 플레이를 했다고 칭송이 자자. 베킷: "그래서, 대여섯번 왔다리 갔다리 해서 헉헉대라고? 그게 바로 상대팀이 원하는 플레이였겠지." http://cdn0.sbnation.com/entry_photo_images/4104586/20120520_hcs_sy4_019_extra_large.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