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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luv 나르샤)
날 짜 (Date): 2009년 11월 05일 (목) 오전 03시 03분 05초
제 목(Title): Re: WS 5 차전


그나저나 6차전의 키는 찬호라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  
원문을 보면 여전히 language problem이 있으며 (really?) 
droped kick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적혀 있네요..  

http://www.philly.com/philly/hp/sports/69053142.html 

사람들은 좋은 기억은 빨리 잊고, 나쁜 기억만 평생 가져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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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폭스 스포츠 같은 데서 가장 엿같았던(표현이 죄송합니다. )

혹은 황당했던 

순간 50위 같은 프로그램 보여주는데 찬호 발차기는 꼭 낍니다.

주로 뭐 레드삭스의 1루수가 메츠와의 월드시리즈 경기중에 

결정적 알까기 했던 것 등등.. 마이크 타이슨이 홀리필드 귀 물어뜯는.

숱하게 야구경기중에 쌈박질을 해도 발로 킥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거든요. 진귀한 장면이죠.

그리고 상대투수 팀 벨처 (당시 에인절스 소속이나 다저스에서 쭉 커온 

선배) 인 것도 이유가 되고.. 로빈 벤투라가 놀런 라이언과 주먹다짐 

벌인 것도 화제였고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양키스 코치 할배 귀잡아 

내동댕이 친 것도 종종 보여주기도 하죠. 아무리 나이 같은 것 안따지는

미국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사람 사는 곳이라 새파란 루키가 고참 선수에게 

발길질했던 것이 특이한 현상이었겠죠. 그것도 동양인이라면 쿵후 호이호이 

연상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야구에서 발차기 까지 했으니 인상적이었겠죠. ^^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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