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ircle (Phoenix) 날 짜 (Date): 2009년 05월 04일 (월) 오후 06시 30분 47초 제 목(Title): Re: [챔스리그] 4강전의 행방 아 그 비슷한 글을 보고 부상으로 아웃이라고 생각했었나 보네요 첼시 전은 후반에 보다가 0-0이군 하고 자버렸는데 그 사이 카드 캡쳐를 하나 했었군요 푸욜도 푸욜이지만 마르퀘스 시즌 아웃이 상당히 대미지가 클텐데 바르셀로나의 센터백은 단지 그냥 센터백인게 아니라, 공격(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그런 존재가 있느냐 없느냐가 상당히 공격력에 영향을 많이 미치죠. 그런데, 마르퀘스 빠진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마드리드를 상대로 보여준 공격력을 보면 센터백 1~2명 빠진다고 크게 문제될 게 있겠냐...싶기도 한데 뭐 3골 넣고도 아틀레티코한테 4골 먹고 졌던 경기도 있으니 히딩크의 4강 징크스는 사실 징크스라고 하기 보단 거기까지 끌어 올려간게 대단한 거라서(네덜란드의 98년 행보는 그 이전에도 94년에 브라질 만나서 아웃된 결과를 봐서도 네덜란드가 브라질에 특히 취약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 뭐 그렇게 따지면 지금 바르셀로나의 화력과 첼시의 화력도 비슷하게 보이긴 하군요. 첼시는 거의 윙리스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