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伍子胥) 날 짜 (Date): 2008년 08월 09일 (토) 오후 05시 18분 43초 제 목(Title): 서길산 이 사람은 누군가여;;; <올림픽> 북한에 '1호 메달' 안긴 사격 김정수 (베이징=연합뉴스) 진종오가 9일 오후 베이징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진종오가 동메달을 획득한 북한의 김정수를 격려하고 있다. utzza@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딴 김정수(31.4.25 국방체육단)는 근성이 뛰어난 북한 사격의 간판 스타다. 170cm, 65kg로 적당한 체격에 강렬한 눈이 인상적인 그는 아테네올림픽 50m 권총에서도 동메달을 따 당시 준우승한 진종오(KT)와 나란히 시상대에 섰기에 국내 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17살 때 총을 잡은 그는 뉴델리아시안게임 7관왕에 빛나는 북한 사격의 신화적 존재 서길산 감독의 눈에 들어 집중적인 조련을 받으면서 일찌감치 북한 사격의 부활을 책임질 유망주로 꼽혀왔다. 아테네올림픽 이후로도 2006년 광저우월드컵 공기권총에서 준우승하고, 같은 해 자그레브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50m권총에서 5위에 자리하는 등 10m와 50m에서 모두 꾸준한 성적을 냈다. 최근에는 공기권총 쪽에서 더 두각을 나타냈다. 작년 아시아선수권에서는 공기권총 3위에 올랐고 올 4월 베이징서 치러진 프레올림픽에서도 역시 공기권총 동메달을 땄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공로로 김정수는 작년 초 북한 체육지도위원회가 선정한 2006년 `10대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으며 인민 체육인의 칭호도 받았다. jhcho@yna.co.kr ________ 사격 관련 기사를 읽다 보니 그는 뉴델리아시안게임 7관왕에 빛나는 북한 사격의 신화적 존재 서길산 감독의.... 이 부분이 눈에 띄는 군요;;; 이번에 펠프스는 8관왕 도전 한다고 하고 올림픽에서 한 대회 최고 금메달은 마크 스피츠의 7개인데;;; 이 사람대단하군요;;; 사회를 장악하기 위해선 적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