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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air (Air()<*~)
날 짜 (Date): 1996년07월12일(금) 06시51분08초 KDT
제 목(Title): [ LG-OB전 7.11 ]


야구에서 가장 계산이 서는 부분이 수비다. 타격,투수력
은 슬럼프가 있지만 수비는 상대나 컨디션을 가리지 않는다.

  그 수비의 차이에서 두팀의 승패가 갈렸다. 3회 LG선두 최훈재의 우월홈런
과 2사 1,2루에서 OB 강형석의 중전동점타는 수비의 능력과는 무관한 확실한
홈런,안타였다.

  두팀의 수비차이는 4회부터 벌어졌다.4회초 선두 김선진의 3루쪽 내야안타
뒤 후속타자는 김재현.센터쪽 깊은 타구를 날렸고 OB선수중 수비를 잘한다는
정수근이 쫓았다.

  머리위로 넘어가는 타구의 위치판단을 잘못한 그는 3바퀴나 빙빙돌다 백스
크린 바로 앞에서 글러브를 댔지만 공은 글러브를 스치고 떨어졌다.귀루불능
의 주자까지 병살로 잡을 타구가 2점째를 선물하는 2루타가 됐다.

  계속된 2사3루에서 이종열이 좌전안타로 김재현마저 불러들여 LG전  2연패
중이던 OB선발 진필중을 그로기로 몰고갔다. 하루에 안타 하나면 감지덕지던
이종열의 이날 두번째 안타는 수비에도 영향을 줬다.

  이종열은 4회말 2사후 이명수의 안타성타구를 걷었고 6회말 김상호의 선상
으로  빠지는 타구도 잡아3루 LG관중석을 열광시켰다.5회에는 심재학이 미리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는 수비시프트를 펼쳐 선상에 떨어질 뻔한 2루타를  걷
어내며 수비의 승리를 확인시켰다.

  최근 구위가 부쩍 살아난 LG선발 김태원은 아웃코너에 걸치는 힘있는 직구
와 변화구로 3회 2안타만을 내줬을 뿐 6회까지 버텼고 7회 무사1루가   되자
이상훈이 올라 불을 껐다.

  "관중들의 열렬한 함성을 들으며 마운드로 걸어가면 힘이 난다"는  이상훈
은 첫타자 김형석에게 중전안타를 내줬으나 계속된 1사2, 3루에서 안경현 김
태형을 잡고 승리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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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나 함께       에 .. 어 
           사랑.진실.감사.함께....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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