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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reeBird ()
날 짜 (Date): 1996년07월11일(목) 01시57분14초 KDT
제 목(Title): 해태의 부활


조계현, 이강철, 이대진의 최강의 선발진을 앞세운 해태.

든든한 마무리역활을 해주는 해태의 맏형, "까치" 김정수.

여기에 떠오르는 해태마운드의 샛별, 김상진.

돌아온 "마당쇠", 송유석.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원식, 임창용 등등.

선동열시대를 능가하는 최강의 투수진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오늘 한화와의 게임에서 보여준 활화산같은 타력을 일관적으로 유지를 하기만

한다면, 올해의 페넌트레이스우승은 100% 확실하다고 자신한다. 

"야구천재" 이종범, 새내기 김종국 등은 더 이상 언급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해주고 있다. 최해식은 그야말로 킬러포수이고, 정회열또한 다시 살아나고

있지 않은가?

안심스러운 점은, 해태가 초반에 극심한 부진을 이미 경험하고 중반을 넘기면서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선두와 꼴찌가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혼전이지만, 이럴 때일수록에 완투능력을 가진 든든한 선발투수진을 보유한 해태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게 다 
김응룡감독의

지도력과 용병술의 결과라고 말하고 싶다. 안정된 투수로테이션능력의 위력은 정말

막강하다. 박재홍을 주고 데려온 최상덕이 전혀 힘을 못쓰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그가 예전의 모습을 찾아주기라도 한다면, 해태는 정말 "무적"이 될 것이다.

반을 넘긴 지금, 현대를 성급히 추월할 생각은 말고 2-3 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전략도 생각해볼 만 하다. 아직은 불규칙적인 타력을 과연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해태 페넌트레이스 우승의 관건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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