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reenie (푸르니) 날 짜 (Date): 2007년 10월 28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27초 제 목(Title): Re: BOS vs COL game 3 클러치 히터라는 버디님 말씀대로 로웰은 클러치 3회무사 만루에서 정확한 안타를 칩니다. 2RBI. 질세라 베리텍도 주사위군도(!) 안타를 쳐내는군요. 매니가 살짝 무리한 질주로 홈에서 죽은게 아쉽습니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완전 1차전 분위기로 갔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포수가 태그를 놓친 듯 싶은데 주심은 매니의 왼쪽 엉덩이에 닿았다고 판단한 뒤 미트에 공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에야 콜을 했다고 해설하네요. 매니가 3초만 어필하고 들어가는 걸로 봐서 엉덩이에 토리알바의 손길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부드럽게 스치는 그의 손길을... ㅎㅎ 이렇게 무력하게 무사23루, 고의사구, 연속안타의 순으로 여섯점을 준다면 정신적으로 회복하기 쉽지 않겠습니다. 어렵게 벌고 쉽게 준다면 안그래도 0-2로 뒤진 시리즈에서 갑갑함을 안고 타석에 들어서겠지요. 월드시리즈 홈경기는 선수들도 처음 관중들도 처음... 다 첫경험이라 감정조절이 될까요. 이기는 건 감정이 아니라 실력과 테크닉으로;;; 글이 왜이러지 -_-;;; 주사위군이 3회말에 나섭니다. 9번 모랄레스를 기분좋게 삼진으로 잡고 마쓰이와 마주합니다. 엇, 두번째 던진 공이 자이로볼이란 해설이 있네요. 잡은 7아웃중 3삼진입니다. 마쓰이가 피칭 갯수를 차근차근 늘립니다. 풀 카운트... 슬슬 관중들이 달아오릅니다. now that we found love... what are we gonna do with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