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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7년 10월  2일 화요일 오후 01시 04분 07초
제 목(Title): Re: SD @ COL Final Game


13회초 구원투수 라몬 오티즈가 나와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삼진으로 잡고, 칼릴 
그린을 와익수 플라이로 잡습니다. 이렇게 쉽게 막을 줄 알았다면...
엔스버그는 유격수 플라이로 막습니다.

13회말. 아마도 어떻게든 마지막 공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타 요원도 별로 없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마운드에는 전설의 마무리 호프만이 오릅니다. 통산 524 세이브로 세이브 
1위입니다. 42세이브 2.53의 방어율입니다. 

카즈오 마쓰이가 나옵니다. 출루가 지상 목표입니다. 
그런데 정말 마쓰이가 2루타로 진루를 합니다. 오늘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툴로위츠키도 2루타. 이게 왠 일입니까? 호프만 옹 너무 불쌍합니다.
8-7입니다.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할리데이가 MVP를 굳히는 우측 펜스를 직접 맞추는 
3루타를 날립니다.  8-8. 호프만의 두 경기 연속 블론 세이브입니다. 은퇴 
얘기가 나오겠습니다.
할러데이는 타점 단독 1위가 됩니다.

이제 시나리오는 뻔합니다. 헬튼에게 고의사구. 그리고 그 다음이 문제인데 
캐롤에게 볼넷을 주면 그 다음에 호프를 맞아야 합니다. 호프는 장타력이 
강하기 때문에 희생플라이 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캐롤을 삼진으로 잡고, 호프에게 볼넷. 그렇게 만루를 만들고 투수 타선을 
맞아야 합니다.

그런데 캐롤이 우익수 플라이. 충분히 깊습니다. 할러데이가 득점합니다. 경기 
끝납니다. 

로키스의 엄청난 드라마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로키스가 NLDS에 진출합니다.
정말 멋진 경기. 이 한 경기만 해도 충분히 플레이오프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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