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7년 8월 27일 월요일 오후 04시 41분 15초 제 목(Title):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째날 그래도 명색이 세계3대 스포츠 축제라는데;;; 아무리 울나라가 육상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게 보기가 힘들다. 시차도 없는 일본에서 열리는건데..ㅠㅠ 참 어렵게 시청했다. 중계나 해설의 수준은 한두종목도 아니고 그 많은걸 같은 해설자가 나오니 심도 있게 듣긴 힘들었다 ㅠㅠ 첫째날에 나의 제일 큰 관심사는 여자 10000미터 결승이였다. 너무나 인형처럼 이쁘게 생긴 에티오피아의 트루니쉬 디바바의 갠적인 팬이라 이번에도 그 환상적인 막판 스퍼트를 보여줄것인지 (마지막 400비터 랩타임이 58초대임)가 너무너무 기대되었다. 가장큰 라이벌(?)인 역시 에티오피아의 투파와의 결전이 가장 기대였는데 투파는 이번대회를 위해 파리골든리그도 불참했다. 물론 부상도 있었지만. 그런 투파를 뒤로 한채 디바바가 멋지게 우승을 했다. 정말 그녀의 막판스퍼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일으키게 한다. 나도 일어나서 열심히 막 뛰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마리의 아름다운 영양이 뛰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이제 겨우 21-2살인걸로 아는데 앞으로의 그녀의 향보가 기대된다. Tufa도 그렇고 디바바도 그렇고 중간에 한번 발이 엉킨건지 넘어졌는데 디바바는 끝까지 따라 잡아서 일등을 하고 투파는 중간에 포기를 했다. 이번경기에서 과연 에티오피아가 금은동을 다 가지고 갈것이냐가 관심이였는데 약간은 허무하게 결과나 나타났다. 여자 장거리에서의 에티오피아는 우리나라 여자 양궁과도 같은 위치이다. 이번이 아마도 대회 5연패 내지는 6연패인듯 싶다. (음..울나라 여자양궁이 더 대단하네 올림픽은 4년마다니 ^^) 다른 하얀 서양선수들의 몸처럼 크지도 근육이 왕창 있지도 않은데 너무나 탱탱하고 멋져 보였다. 물론 나이가 어린것도 있지만... 갑자기 달리기가 하고 싶어졌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