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7년 5월 17일 목요일 오전 01시 07분 12초 제 목(Title): Weekly Rewind - Week 6 Part 1 지금까지 Best Team =================== 1. 보스톤 26-12 (207득점 133실점 기대 승패 26-12) 보스톤이 전체 승률 1위로 올랐습니다. AL동부에서 8게임 차 선두인데 거의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오래 된 기록 같습니다. 양키스가 있는 지구에 서 8게임차 선두라... 현재 2위가 양키스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잘나가는 보스톤이긴 한데 왜 저는 이 팀이 보스톤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양키스와 긴장감이 떨어져서 그런가요? 한 가지 이유는 이 팀이 타력보다는 빼어난 투수력으로 먹고 살게 되었다는 점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타격 기록이 .280 .365 .444로 AL에서 단연 1위의 기록입니다. 오티즈는 늘 잘하는데 .313 .428 .611 9홈런 33 타점이 나쁜 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예전과 같은 무지막지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로웰이 엄청난 활약을 해주고 있고, 유킬리스가 .429의 출루율로 기대에 부응하고 있고, 페드로이아, 루고, 크리습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라미레즈가 아직도 2할 5푼을 못치고 있긴 해도 라미레즈니까 결국 성적은 수준급으로 맞출 것이고... 그런데 그러고 보니 이 팀이 참 많이 바뀌었군요. 오티즈, 라미레즈, 배리텍을 빼면 그다지 오래 된 선수가 없습니다. 그 때문 일까요? 보스톤의 방어율이 전체 3위. 이것도 좀 적응이 안되는데 마쓰자카가 지난 경기 완투승으로 이닝에서 팀내 1위가 되었습니다. 아직 방어율은 4.17. 웨이크필드는 오늘 7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면서 4-4, 2.41이 됩 니다. 베켓은 처음으로 승리하지 못한 등판을 했지만 9회에 5점차를 뒤집 어주면서 여전히 7-0, 2.66의 아주 좋은 성적입니다. 실링은 4-1, 3.63. 타바레즈만 어지간히 해주면 투수진은 거의 완벽한 것 같습니다. 오카지마, 로페즈, 로메로, 도넬리, 슈나이더, 페펄본의 불펜이 너무 좋은 페이스입니다. 2. 밀워키 25-14 (195득점, 161실점, 기대 승패 23-16) 지난주 보다는 조금 떨어졌는데 그래도 아주 좋은 분위기입니다. 고무적인 것은 세인트루이스가 아직도 심하게 헤메고 있다는 것입니다. 휴스톤도 5할 승률. 정말 포스트 시즌에 나갈 절호의 기회입니다. 밀워키 타격이 아주 좋다고 하긴 어려워도 상위 타선은 정말 최고입니다. J. J. 하디가 꾸준히 잘 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는데 이젠 거의 MVP 분위기 입니다. .325 .374 .619 12홈런 37타점. 홈런과 타점에서 NL 1위이고 에이로드만이 이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 선수 키가 185 정도 이고 190 파운드라면 이렇게 홈런을 팡팡 날릴 수 있는 체격 조건은 아닌데 뭔가 너무 오버페이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비 부담이 많은 유격수 라서 계속 이렇게 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프린스 필더가 하디와 홈런 공동 1위입니다. .296 .377 .599 12홈런 33타점. 이 두 명이 상대 투수에게는 악몽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오티즈-매니 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사실 제일 잘 나갈 거라고 봤던 리키 윅스가 아직 부진해서 그렇지 이 3인방 이 제 몫을 하게 되면 아무도 막기 어려운 전력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36 타수 밖에 안되지만 4할대 치고 있는 토니 그윈 주니어까지... 밀워키의 앞날 은 밝습니다. 물론 노장 젠킨스와 에스트라다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투수진은 특급이 아니래도 선발진이 탄탄한데, 코데로가 좋지만 턴보우가 요즘 좀 흔들리면서 불펜이 조금 약해진 느낌입니다. 2. 아틀란타 25-14 (190득점, 167실점, 기대 승패 22-17) 결국 NL 동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츠와 참 끈질기게도 엎치락 뒤치락 합니다. 이 분위기라면 중부나 서부에 눈에 띄는 팀이 없다는 걸 감안할 때 와일드카드로라도 나가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그런 것 생각하기엔 너무 이른 시기이긴 합니다. 아틀란타의 타격은 잘 봐줘야 전체에서 딱 중간입니다. 그야말로 클러치 히팅 이란 게 작용하는 것인지 기대 승패보다도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앤드루 존스가 많이 부진하지만 치퍼 존스는 제 모습을 찾았습니다. 렌테리아 프랭코어, 켈리 존슨, 맥캔까지 상위 타선에서는 제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틀란타의 투수진도 중간 수준. 이런 상황에서 이런 성적을 거두는 게 신기 한데 허드슨은 에이스로 돌아왔고, 스몰츠도 잘했는데 새끼 손가락을 다쳐서 좀 쉬어야 할 것입니다. 참 헛갈립니다. 지금까지 Worst Team ================== 워싱톤 13-26, 캔사스 시티 13-27. 정말 라이벌이 되었군요. 다음 부터는 꼴찌 팀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지구별 순위 ============ AL EAST: 1. BOS 26-12, 2. NYY 17-19, 3. BAL 18-22, 4. TOR 17-22, 5. TB 16-22. 뭔가 순위는 비슷해졌는데 보스톤과 나머지 팀의 승차는 더 많이 벌어졌습니다. 로켓이 오면 달라질까요? 보스톤은 오늘 처럼 질 때는 너무 무력해 보입니다. AL CENTRAL: 1. DET 24-14, 2. CLE 22-14, 3. CWS 18-16, 4. MIN 18-20, 5. KCR 13-27. 기어코 디트로이트가 클리블랜드를 밀어내었고, 미네소타가 아직 심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AL WEST: 1. LAA 22-18, 2. SEA 18-16, 3. OAK 20-18, 4. TEX 15-24. 텍사스는 동네 북이 되었습니다. 특히 엔젤스만 만나면 괴물같은 게레로... 오클랜드의 잭 커스트와 댄 존슨은 지난주의 AL 선수가 되었습니다. 투수력 은 ML 최고인데 타격이 아쉽습니다. 주력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이라서 쉽게 회복될 수도 없습니다. NL EAST: 1. ATL 25-14 2. NYM 24-14, 3. PHI 19-20, 4. FLA 17-22, 5. WAS 13-26. 메츠가 못한다기 보다는 아틀란타가 워낙 잘나가네요. 2강 2중 1극약 NL CENTRAL: 1. MIL 25-14 2. HOU 19-19, 3. CHC 18-19, 4. PIT 17-21, 5. STL 16-21, 6. CIN 16-24 밀워키가 3연패를 당하지만 않았어도 나머지 팀들은 절망적이었을 것입니다. 그 기간동안 휴스톤은 3연승을 했습니다. 밀워키는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2위와 5.5게임 차. 꼴찌팀의 켄 그리피 주니어는 지난 주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NL WEST: 1. LAD 24-16, 2. ARI 21-19, 2. SDP 21-19, 4. SF 19-19, 5. COL 16-23. LA의 퍼칼은 지난 사흘 동안 매일 4안타를 쳤습니다. 14타수 12안타. 정말 대단하죠? Unassisted triple play도 그렇고, 이 선수는 은근히 기록의 사나이 인 듯 합니다. LA가 생각보다 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