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7년 4월 28일 토요일 오전 06시 13분 16초 제 목(Title): 양-보전 오늘부터 양키 스타디움에서 양키스-보스톤의 3연전이 벌어집니다. 양키스가 2년여만에 6연패를 당하고 현재 지구 꼴찌인데 그래봐야 양-보-토-볼-탬의 순위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기로 한 게 꽤 된 이야기입니다. 현재 보스톤 14-7과 양키스 8-12의 승률 차이는 상당하지만 게임차가 5.5란게 별로 커보이지도 않네요. 미우나 고우나 양키스의 연패를 끊어 줄 팀, 양키스가 잘 나갈 때 찬물을 끼얹거나 못 나갈 때 살려준 팀이 늘 보스톤이었죠. 오늘부터 3연전은 마쓰자카 - 페팃, 웨이크필드 - 카스텐스, 타바레스 - 왕치엔밍인데 페팃은 사실상 현재 에이스이고, 왕치엔밍이 타바레스보다는 몇 배는 나으니까 2차전 빼고는 보스톤에게 유리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두 팀의 대결은 선발 싸움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또 다시 재미있는 3연전이 되겠네요. ---------------------- 위에 올린 추신수의 호수비를 다시 잘 보시면 1회초이고 만루였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폴 버드는 경기 초반에 난조에 빠졌고 1회초 무사 만루에 터셰이러를 맞이한 상황이었습니다. 터셰이러의 직선타구를 추신수가 달려오면서 팔을 앞으로 뻗어서 잡고 바로 홈에 송구했습니다. 3루 주자는 늙긴 했어도 그 유명한 로프튼이었는데 저렇게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작년에도 나쁜 평을 들은 것은 아니지만 올 시즌은 첫 세 경기에서 확실히 인상을 심어줍니다. 단 5안타로 4타점에 5득점을 올렸습니다. 장타가 하나도 없었는데도. 많은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Daily rewind를 매일 보다 보니 야구에 관련된 숙어를 듣고, 사전을 찾아보는데 위와 같은 송구가 나올 때마다 right on the money라는 말을 합니다. 아주 정확하다는 의미입니다. 또 put the icing on the cake라는 말은 ice the cake라고도 하는데 승리를 확고하게 한다고 할 때 많이 씁니다. Insurance라는 말은 박빙의 리드에서 1, 2점 더 내는 걸 말하고요. 많이 아시는 표현일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배우는 것도 재미있어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