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7년 4월 17일 화요일 오후 06시 45분 53초 제 목(Title): Re: Weekly Rewind - Week 2 >그와중에 페팃이 7이닝 1자책점으로 잘 던진 경기에서 마리아노 리베라가 >충격의 끝내기 3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수많은 짜가들에 둘러싸인 오리지널 42번이 하필.. OTL Scutaro : 개나 소나 입고 있길래 리베라인줄 모르고 홈런을 노렸다.. 파문.. >물론 양키스의 "스쳐도 홈런"타선이 더 무섭긴 합니다만 양키스가 >왜 이리 텍사스처럼 변해가는지 모를 일입니다. 공격야구가 관중이 몰려서 >그런 건가? 서당개 10년쯤 하다 보니 이제 대충 감이 오는데.. 타자들의 FA 는 플러쉬를 잡고 치는 포커게임인 반면 (꼭 이기는 건 아니지만 이길 확률이 높죠) 투수들의 FA는 로또입니다. (박찬호도 거기 꽤나 일조를.. -_-;;) 올해 최대어가 지토였는데 처음 두경기 완전히 말아먹은 후에 한경기 잘 던졌네요. 과연 SF가 대어를 낚았는지 아님 역으로 낚인 건지 두고봐야 할 겁니다. (1승 2패 5.29 ERA) 투수들의 경우.. 처음 등장해서 강속구를 던지며 몇년 쌩쌩히 날아다니다가 몸이 거덜나 부상병동이 되고, 구속도 떨어지고, 공략 전술이 파악될 때쯤에 FA가 되어서 거액을 받고 잠수.. 라는 패턴이 너무 흔해졌는데요. 결국 돈주고는 못사기 때문에 투수는 길러야 한다는 교훈을 준달까요. 근데 양키즈처럼 FA 계약하고 트레이드 하느라 유망주 다 팔아치운 팀에겐 느긋하게 키울 투수가 거의 없죠. 자업자득입니다. 메츠도 사실 그렇게 되어가는 분위기였는데 트레이드를 마구 하다 보니 뜬금없이 메인과 페레즈가 떡고물로 떨어져서.. -_-;; >이 선수는 보통 1홈런에 3도루인데 이번 시즌은 여섯 개의 홈런에 한 개의 >도루입니다. 체이스 어틀리와 함께 아주 뛰어난 테이블세터진을 만들고 뒤에서 >라이언 하워드가 쓸어담는 게 공식인데 하워드가 생각만큼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니 롤린스가 해결해 버리네요. 시즌 전에 롤린스가 이치로급(--;)의 취급을 받았죠. 필라델피아가 (최강이니까) "team to beat"이다..라고 폼을 잡아서 다른 팀들에게 격장지계(?)를 구사했습니다. 본인이 그만큼 성적을 내주는 걸 보니 뭔가 자신은 있었던 듯 한데, 다른 선수들이.. OTL 그래서 "team to beat up" (승수를 쌓아올릴 상대)이라는 의미로 말했던 게 아닌가 하는 조롱도 받는 중입니다.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