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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7년 3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07분 35초
제 목(Title): Re: 일본룰



  보통 흑돌 개수가 하나 적은 상황이 대표적이고.. "안따내고 세집"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웃사이더님의 상황은 "안따내고 다섯집"이라고 불리죠. --;)
  그 용어들 자체가 일본에서 나왔을텐데 지금 일본룰에선 그렇게 막무가내로
  처리하진 않습니다.

. . . . X O .
X X X X X O .  
X O O O O O .  3
O X X O O . .  2
. X X O O . .  1

A B C ...

  흑이 A2의 백돌을 따낼 수는 있지만 백도 계속 플레이를 해서 죽지 않은 돌을
  이 영역에 남길 수 있기 때문에 A2의 백돌은 "살아있다"고 인정됩니다.
  마찬가지로 흑 네점 역시 살아있는 돌입니다. (간단히 말해 완전히 죽어있지
  않으면 살아있는 돌입니다.)

  그래서 A1은 공배이고 공배에 접한 돌들은 빅이 됩니다. (빅이 아니라고 해도 
  어쨌든 살아있는 돌들이므로 누구의 집도 아닙니다. 가끔 죽어있는 돌들이
  서로 접해서 누구의 집도 아닌 경우도 생깁니다.

  빅으로 끝나는 게 억울하면 한쪽이(아마 백이겠죠) 착수하면 됩니다.


  @ 한국룰의 "실전해결" 원칙과 비슷합니다. 다만 "권리"란 애매모호한 개념 
  대신 "살아있는 돌"이라는 좀 더 진일보한 구별법을 도입했고 공배에 접한 
  살아있는 돌은 빅, 살아있고 빅이 아닌 돌들로 둘러싸인 점들만이 집이라는
  기계적인 판별법을 도입한 것도 평가해줄 만 합니다. 

  양패빅의 경우 전통적인 의미의 공배가 없을 수도 있는데 공배의 정의상 
  패로 따낼 수 있는 자리도 공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빅이란 걸 따로 
  정의하지 않는 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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