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ini (직녀,어디?) 날 짜 (Date): 2007년 1월 30일 화요일 오후 04시 43분 43초 제 목(Title): [펌]박찬호, 한국의 후배투수들에게 배웠다 박찬호의 겸손 “한국의 후배 투수들에게 배웠다” [일간스포츠 2007-01-30 16:08] [일간스포츠 장윤호] "한국의 후배 투수들에게 배웠다." 박찬호(34)는 30일 USC(남가주대학)구장에서 타자를 상대로 투구를 마친 후 3루쪽 덕아웃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뜻밖의 말을 했다. 그는 "지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한국의 후배 투수들이 던지는 것을 보고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다. 오승환을 비롯해 한국의 투수들이 아주 인상적으로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중요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내가 좋았을 때 나는 타자 앞에서 떠오르는 포심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커브를 던졌다"고 밝혔다. 그는 USC 트로잔스 타자를 상대로 던진 자신의 구위에 대해 "밸런스가 좋아졌다"고 만족했다. 다음은 박찬호와의 일문일답이다. -오늘이 2번째 타자 상대 투구이다. "아직은 바꾼 투구 폼이 몸에 완전히 익혀지지 않았다. 스프링캠프에 가서 메이저리그 타자를 상대로 본격적으로 투구를 하면 확실하게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본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구 폼을 바꾸었는가. "먼저 투구에서 내 딛는 스트라이드의 폭을 넓혔다. 발 길이를 기준으로 4개 정도의 폭이었던 것을 6개로 늘렸다. 그랬더니 릴리스 포인트가 홈 플레이트 쪽으로 가까워져 볼 스피드가 빨라진 느낌이다. 내 가 빠른 공을 던졌을 때는 스트라이드 거리가 넓었다. 그런데 허리가 아프면서 소극적이 됐고 위 아래로 떨어지는 투심 패스트볼 투수로 바뀌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정적인 생각과 나쁜 투구 버릇이 생긴 것이다. -지난 해 샌디에이고에서 초반 구위가 좋았다. " 샌디에이고로 와서 포심 패스트볼을 다시 많이 던지기 시작했다. 역시 WBC에서 포심을 위주로 던지는 한국 투수들을 보고 배운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USC에서 훈련을 시작하면서 이 대학 출신의 야구인들과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역시 같은 조언을 들었다. 스스로 생각해도 포심 패스트볼을 잃어 버린 뒤 투수로서 급격하게 노화 현상이 온 것 같다. -그럼 예전의 스피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 물론 96마일(154㎞) 이상이 다시 나올지는 모른다. 그러나 홈플레이트 앞쪽으로 릴리스를 하게 되면서 볼의 움직임이 살아나는 것 같다. 볼의 회전도 많아졌다. 2000년 시즌에 18승을 할 때도 포심 패스트볼와 커브를 섞어 삼진을 많이 잡았다. 높은 쪽으로 떠오르는 포심 패스트볼이 효과적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텍사스로 가면서 투심을 낮게 던지려는데만 신경을 쓰다가 가운데로 몰려 맞았다.(한편 투구 스케줄을 관리하고 있는 이창호 트레이너는 릴리스 포인트가 1인치, 약 2.54㎝ 홈플레이트에 가까워지면 시속 2마일, 약 3.2㎞ 구속이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장윤호 특파원 [changyh@ilgan.co.kr]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 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뽀/ 고// mr.zzzang@gmail.com .. ㄹ 010-8296-9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