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날 짜 (Date): 2006년 11월 6일 월요일 오전 03시 56분 53초 제 목(Title): 요미우리 단장, 내선일체 주장 파문 요미우리 단장 "맘 같아선 4년 이상 계약하고 싶었다" 요미우리가 이승엽과 4년 계약을 하며 외국인 선수와 다년 계약을 할 경우 최대 2년이라는 내부 원칙을 과감하게 깼다. 이에 대해 기요다케 히데토시 단장은 "마음 같아서는 더 길게 하고 싶었다. 물론 그 동안 외국인 선수와의 다년 계약 원칙이 2년이었지만 이승엽 선수는 '용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기요다케 단장은 "이승엽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몇 번이고 강조하며 4년 장기계약을 성사 시킨 데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승엽 선수에게 예상을 넘는 좋은 대우를 해줬다는 느낌이다. "팀으로서는 이승엽 선수는 과거 마쓰이 히데키와 버금가는 존재다. 그래서 마쓰이 히데키 만큼의 대우는 해줄 계획이었다. 이승엽 선수는 요미우리의 신(新) 4번 타자다. 올시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때부터 거의 전 경기를 소화했다. 체력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대단한 평가를 받을만하다." -팀이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뒤에는 이승엽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할 것인가. "물론 개인의 꿈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미우리에 끝까지 남아줬으면 한다. 일본 정상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하는 요미우리로서는 이승엽 선수가 1년이라도 더 팀에 남아 주는 게 좋다." -그 동안 '이승엽 선수는 팀에 도움을 주러 온 외국인 선수가 아니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했는데. "올 시즌 팀 내에서 보여준 이승엽 선수의 행동을 보면, 어느 누구도 외국인 선수라는 위화감이 들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하라 감독과 이승엽 선수, 팀 리더 격이 아베 신노스케 등 모두 힘을 합해 내년 함께 싸워 나갈 것이다. 요미우리는 이승엽 선수를 늘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4년 계약이지만, '유동 연봉제' 등 내용이 조금 복잡하다. "장기간 이승엽 선수를 붙들고 싶은 구단의 의지와 본인의 메이저리그 진출 문제 등이 겹쳐 다소 변칙적인 계약이 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이승엽 선수가 계약 내용에 만족하는 것 같아 구단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