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Param) 날 짜 (Date): 2006년 10월 6일 금요일 오전 08시 40분 19초 제 목(Title): Re: 103마일 스피드건 고장난 줄 알았었는데,,^^;; 타이거스 화이팅입니다. '스피드킹' 주마야, 시속 166km '광속구쇼'...ALDS 2차전 [조이뉴스24 2006-10-06 06:50] 광고 <조이뉴스2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자랑하는 두 명의 신인 투수들이 파워 피칭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23세의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와 22세의 구원투수 조엘 주마야는 6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시속 100마일(161km)이 넘는 ‘광속구쇼’를 펼쳐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광속구쇼’는 선발 투수인 벌랜더가 분위기를 달구고 '스피드킹' 주마야가 절정을 장식했다.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것으로 알려진 벌랜더는 이날 가 없을 경우 95마일(153km)에서 97마일(156km) 사이의 공을 던졌다. 그러나 주자만 나가면 기어를 바꿔 스피드를 올렸다. 1회 무사 만루에서 강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만난 벌랜더는 초구와 2구를 모두 시속 101마일(163km)의 빠른 공으로 투스트라이크를 잡더니 3구째 시속 86마일(138km)짜리 몸쪽 커브로 삼구삼진을 잡아냈다. 로드리게스는 101마일짜리 초구 파울볼을 만들었으나 2구째 헛스윙을 한 뒤 삼구째 예상치 못한 커브에는 꽁꽁 얼어붙었다. 그러나 쇼의 주인공은 역시 ‘스피드킹’ 조엘 주마야였다. 7회 1사 후 등장하자마 첫 타자 데릭 지터에게 초구 100마일짜리 빠른 공을 던진 주마야는 스피드를 103마일(166km)까지 끌어올리며 양키스타디움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하이라이트는 8회 2사 후 알렉스 로드리게스 타석 때. 이미 주마야의 어깨는 지암비를 103마일의 빠른 공으로 삼진 처리하며 후끈 달아오른 상태였다. 초구는 시속 86마일짜리 변화 구 낮은 볼. 주마야는 2구째에 다시 는 2구째 103마일을 전광판에 찍었다. 로드리게스가 방망이를 내밀었으나 헛스윙. 3구째 바깥쪽 103마일짜리 스트라이크에는 방망이를 내밀지 못한 로드리게스는 4구째 시속 101마일의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ESPN캐스터 조니 밀러는 시속 101마일의 공에 로드리게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는 순간 “101마일짜리 체인지업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연거푸 103마일짜리 공을 상대하다 101마일짜리 공이 들어오는 바람에 로드리게스가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는 말이다. 물론 주마야의 공 스피드를 강조하기 위한 역설적인 표현이었다. 이날 주마야가 던진 공은 다섯 타자를 맞아 모두 21개. 그 가운데 변화구 3개를 제외한 직구 18개 가운데 최소 12개가 시속 100마일 이상이었다. 이날 직구 최저 스피드는 지터를 상대로 던진 98마일(158km)였다. 벌랜더는 올해 정규시즌 100마일이 넘는 공을 19번 던진 것으로 집계됐고 ‘스피드킹’ 주마야는 무려 231번이나 100마일 이상을 전광판에 찍었다. 벌랜더는 정규시즌에서 3,155개의 공을 던졌고 주마야는 1,432개의 공을 던졌다. /알링턴=김홍식 기자 diong@joynews24.com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