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6년 6월 30일 금요일 오후 09시 39분 15초 제 목(Title): Re: 이형택 아홉번째 게임에서 뭔가 될 듯한 분위기였는데 결국 30-30이 됩니다. 휴이트의 에이스, 40-30. 역시 정신력이 강한 선수입니다. 또 다시 서브를 받아내지 못하면서 휴이트가 5-4로 앞섭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역시나 타이 브레이크에서 승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 축구에서 승부차기를 보는 기분이 되겠네요. 열 번째 게임. 강한 서비스 이후에 발리로 득점합니다. 두 번째도 비슷한 분위기였지만 이형택의 공격이 라인을 벗어납니다. 세 번째도. 15-30으로 뒤지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다소 약한 서비스 이후에 긴 랠리. 스트로크가 좀 떴는데 이 기회를 휴이트가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없는 곳으로 보냅니다. 브레이크포인트. 그리고 또 다시 비슷한 서비스 이후 랠리. 아쉽게도 패전하고 맙니다. 6-4 휴이트의 승리. 안타깝습니다. 아쉽긴 해도 이형택의 실력은 휴이트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테니스에서는 그 약간의 차이가 승부를 가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