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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6년 6월 29일 목요일 오후 12시 34분 25초
제 목(Title): Re: 무식한 공돌이들의 무식한 글읽기


기영도는 축구가 경기 내용에 심판이 관여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2류라고 
한 것 맞는데요.

정상적인 국어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다들 그렇게 생각할 듯.

그에 비해 사강님의 글은 사면초가에 놓인 기영도라는 피고의 불리한 진술을 
어떻게든 무마해 보려는 변호사의 발언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그런 건 
법정에서는 상대를 일시적으로 헷갈리게 만들 수 있을지는 몰라도 보통 
사회에서는 억지로 들릴 수 있겠습니다.

(도대체 '일류다'와 '일류로 쳐준다'의 차이가 뭔지? 그럼 야구, 농구, 축구는 
심판이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류로 쳐준다'고 하면 괜찮은 건지?)

횡설수설한 글에다가 쓸데없이 정력을 낭비하시는 듯.

그런 글에는 가위바위보 이야기 정도가 어울릴텐데.

그냥 피파 축구 심판 판정 문제 있다... 정도로 서로 동의하고 넘어가는 게 
어떨지.

곁가지로, 월드컵 심판들이 명문 국가에 유리한 판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 건 
'우등생 효과'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왜 있잖습니까. 선생 안 보는 데서 둘이 
싸운 경우 선생은 웬만하면 열등생 쪽을 씹는 거. "걔가 잘 했겠지..."라는 
거죠.

핸들링 안 분 것도 어쩌면 너무나 비상식적인 반칙이었기 때문에 심판이 잘 못 
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어쨌든 심판 자질이 떨어지고, 심판의 환경도 열악한 데에서 오는 
현상들이겠지만요.

어쩌면 주심을 운동장에서 뛰지 않도록 하고, 아예 밖에서 비디오로만 보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심 뿐이 아니라 사람 크기의 
'움직이는 돌'이 경기장 안에 굴러다니는 게 별로 안 좋으므로. 한국 경기 중 
하나에서도 패스가 심판 맞고 큰일날 뻔 한 적이 있죠. 뭐 그렇게 하면 축구 
특유의 '원시적이고 거친 이미지'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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