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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6년 6월 28일 수요일 오후 11시 20분 11초
제 목(Title): Re: 심판의 영향을 가장 덜 받는 종목은?



>야구로 말하면, 공이먼저왔느냐 아니면 발이 베이스에 먼저 터치를 했느냐등을
>instant replay로 확인 할 수 있느냐 이지 (실제로 이런것에 대해 야구에서
>논의 된적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스트라이크/볼 판정과 같은 것에는 적용
>안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스트라익/볼에 대해선 인스턴트 리플레이보다도 오히려 쉬운 해결책이 있죠.
  심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포기하기만 하면 자동판정시스템을 즉시
  도입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이 이미 쌓여 있습니다. (스윙의 경우 1,3루심이
  대부분 칼같이 판정해 주더군요.)

  사실 스트라익/볼 문제만 해결하면 실제로 야구경기에서 심판이 승부를
  좌우할만큼의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한경기에 평균해서 주자 한명 
  생사가 오락가락하는 정도의 오심이 발생하는 걸로 추측하는데
  평균 5점 정도 나는 야구경기의 특성상 그렇게 본질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축구도 예전에 점수가 많이 나던 시절에는 페널티 하나 정도도 충분히
  극복가능한 오심이었죠. 그러니 본질적(?)인 해결책은 오심 한두개 정도는
  경기력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제도상의 변화를 주는 것일지도.

  1-0, 1-1 정도로 결판이 나는 지금의 축구경기에서 오심논란이 없기를
  기대하는 사람이 바보일 겁니다. 뽀록으로 이겨 올라가기가 힘들어진다는
  점에서 다득점이 쉽게 만드는 건 한국팀에는 불리하겠습니다만..


  @ 옐로/레드는 정말 원시적인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두 등급간의
  차이가 너무 크죠. 옐로가 너무 물같으니까 선수들이 너나나나 심한 파울을
  해대는 거고, 그러니 FIFA가 열받아서 웬만한 파울에는 옐로를 주라고 한
  거고, 그러다 실수로 두장씩 모아버린 분들에겐 하늘이 노래..아니 빨개지는
  처벌이.. 심판들이야 FIFA의 지침에 따라 경고를 많이 주는 건데 갑자기
  블래터가 버럭~~하니까 최근 몇경기엔 쫄아서 경고를 거의 안주고 있죠. 
  -_-;; (선수들도 좀 몸을 사리긴 했습니다만..)

  경고를 훨씬 더 엄격하게 주되 하나 받을 때마다 15분씩 퇴장시키면 아마
  축구경기가 훨씬 더 매끄럽게 흘러갈 겁니다. (꼭 이것만이 해결책이란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근본적인 개선을 하려는 노력을 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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