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6년 6월 20일 화요일 오후 04시 14분 25초 제 목(Title): 김병현 오늘 경기 내내,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속이 안좋답니다. 점심에 먹은 게 위장에서 탈이 난 것 같다고 하는데 오늘 성적이 6.0이닝 4안타 3볼넷 5삼진 무실점 승 (콜로라도 7-0 오클랜드) 포수도 그가 탈이 난 줄 몰랐답니다. 열까지는 안나지만 몸살이 난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선제 2점 홈런과 그 다음 1점을 냈으며 메이저리그 최다 장타와 내셔널리그 최다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강력한 올스타 후보 맷 할러데이는 "그거 자주 먹으라고 해야겠는걸. 김병현은 그 불쾌감을 공에 실어서 던졌다구요." mlb.com에는 상대팀이 약이라도 갖다줘서 빨리 회복하게 했어야 했다고 합니다. 오늘 볼배합이 일품이었습니다. 슬라이더에 잘 안던지던 체인지업까지. 오클랜드는 6월만 되면 미치는 팀입니다. 작년에도 19승 8패. 올해는 14승 2패를 기록중이었고 이 경기 이전에 10연승하고 있었는데 오늘 김병현이 완전히 잠재워버렸습니다. 오클랜드 켄 마카 감독은 김병현의 투구가 왼쪽타자와 오른쪽 타자에게 매우 효과적으로 먹혔다고 말합니다. 콜로라도에서 잘나가던 시절을 보낸 오클랜드의 제이 페이튼은 "걔가 던진 경기 가운데 제일 나았어요." 사실 위기도 좀 있었는데 어이없는 볼넷을 허용해서 무사 1, 2루가 된 것이 두 번입니다. 그게 알고 보니 속이 안좋아서 그랬던 것이군요. 그런데 그 두 번을 포함해서 오클랜드는 모두 네 번의 병살을 기록합니다. 김병현의 시즌 4승 (4패). 통산 40승 (44패) 경기입니다. 뭔가 4자와 연관이 많습니다. 올 시즌 방어율이 4.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