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hriseve (광서기) 날 짜 (Date): 2006년 6월 19일 월요일 오후 05시 34분 14초 제 목(Title): Re: 지자막여복자라고...^^ http://2006.daum.net/2006/wc_news/200606/19/pressian/v7600532.html 박성화 감독이 프레시안에 쓴 관전평입니다. 전술적으로 성공한 경기라고 했군요. 후반에 승부를 건 작전은 확실히 성공한 것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프랑스 감독이랑 지단의 인터뷰에서 후반에 체력이 떨어져서 컴팩트한 압박을 못한 것이 패인(?)이였다고 했습니다. 사실 여러모로 아드복 감독이 생각이 없는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내외로 비난을 받고 있는 프랑스로서는 이번 한국전이 상당히 부담이 되는 경기이고 그러자니 전반부터 한발씩 더 뛰는 페이스로 갔고 아마도 그것이 패널들도 전혀다른 프랑스 팀이 뛰고 있는 것 같다는 평을 .. -_- 하지만, 설마 5일만에 프랑스 선수들 체력이 업그레이드 되었을까요? 같은 체력 조건에서 전반전에 한발 더 뛰었으면 후반엔 두발 더 못뛰게 되는 것이 당연.. 전반에서 보였던 앞선부터의 압박이 사라지고 그러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조금씩이나마 앞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었고 이것이 동점골의 빌미. 아드복 감독이 보수적인 측면은 있는데 나름대로 주변의 의견을 또 잘 듣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번 유로 2004에서도 노장 선수들을 소집해서 전술회의를 했었고 이 자리에 누구(기억이 안나는데)인가가 초대를 못 받아서 삐졌다는 기사도 나고 그랬죠.. ^^ 그냥 자기 생각대로만 나가는 고집불통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여러 의견을 듣고 또 적용하고 하는 그런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이번에 전반에 수비형 미드만 3명을 데리고 나왔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