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hriseve (광서기) 날 짜 (Date): 2006년 6월 15일 목요일 오전 06시 07분 55초 제 목(Title): 독일 1 - 0 폴란드 폴스키들 정말 불쌍하네요.. 쓸데없는 경고로 퇴장 당하고 잘 버티다가 인저리 타임에 교체되어 들어온 오동키랑 뉴빌의 합작골로 무너졌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작전의 승리라고 해야 하나요? 마치 우승한듯 펄쩍 펄쩍... 클로제가 오늘 뭐에 씌였는지 3-4골은 낭비한 것 같습니다. 쉽게 갈 수 있었던 것을 정말 어렵게 이겼습니다.. 전반전 끝나고 가진 분석 시간에는 오랜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발락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롱패스들을 별도로 모아서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정확하게 여기저기 뿌려지는데 혀를 내둘르겠더군요.. 후반에도 유심히 보는데 정말 그의 발끝에서 나오는 중장거리 패스들은 정말 위협적이고 정확했습니다. 우리의 명보가 생각나는.. 다음으로, 지난 첫경기에서 두골이나 실점한 수비진에 대한 분석이 있었는데, 오늘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자제하고 센터백인 메르테자커가 다른 3명보다 약간 뒤쳐져서 스위퍼 역할을 했습니다. 가끔 너무 깊이 내려가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만 어쨌든 지난번 경기와 같은 위험한 찬스는 내주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양팀을 통틀어 가장 훌륭한 경기를 펼친 선수는 당연 폴란드의 보르츠 골키퍼였습니다. 이 선수가 아니였으면 3-4골은 먹고 지는 경기였습니다.. 오늘 패널로는 단골손님 알란 한센, 셀틱 감독 고든, 그리고 쉬어러가 나왔습니 다만, 경기후 얘기거리는 당연 보르츠 골키퍼를 밑에 두고 있는 고든 감독이 내일부터 전화통에 불이 나지 않겠냐고.. 고든 감독은 꽉 붙들어 놓고 있다고.. ^^ 아무튼, 폴란드가 이번 월드컵 최초의 조별리그 탈락팀으로 결정되는 불명예를..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