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6년 6월 7일 수요일 오전 09시 34분 25초 제 목(Title): Re: St. Louis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나 보충설명을 드립니다. 푸홀스는 팔꿈치 인대와 발 뒤쪽이 늘 안좋다고 말해왔습니다. 이번 부상 부위와 관련이 별로 없긴 하지만 늘 휴식이 필요한 선수입니다. 억지로 거의 안쉬고 뛰면 이렇게 탈이날 가능성이 컸습니다. 올 시즌은 좀 더 안좋았나 본데 두 경기만 쉬었습니다. 물론 부상때문에 큰 공백을 주던 선수는 아닙니다만 부상의 위험은 늘 있었다는 것입니다. 푸홀스가 데뷔한 것이 맥과이어가 활약할 때인 것은 맞습니다만 2001년은 푸홀스가 데뷔한 해이자 맥과이어가 은퇴한 해입니다. 맥과이어는 부상속에 평소 때의 절반이 안되는 타석을 채웠고 시즌 막판 맥과이어가 자리를 비웠을 때 1루수는 거의 푸홀스의 차지였습니다. 여하튼 1루가 아니더라도 투수 빼고 8명의 자리 가운데 한 자리를 채울 기회를 계속 얻은 것은 사실입니다. 2002년까지는 외야를 많이 채우긴 했는데 아무래도 맥과이어가 그렇게 큰 공백을 만들지 않았다면 푸홀스가 풀타임으로 뛸 수 있었을지는 의문입니다. 잘한다고 해도 데뷔한 해에 161게임을 뛰었다는 것은 기적적인 일이죠. 마쓰이나 이치로처럼 이미 검증된 선수로 아예 자리를 하나 비워둔 게 아니라면 보통 조금의 슬럼프만 오더라도 벤치 신세를 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