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hriseve (광서기) 날 짜 (Date): 2006년 5월 16일 화요일 오전 03시 10분 07초 제 목(Title): 발락 그리고 그의 희생양 발락의 이적이 오늘 공식발표가 나면서 그럼 현 첼시 미드진에서 누가 희생양이 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와 관련 BBC에서의 분석기사를 요약 소개합니다. 지난 시즌에서 주로 4-3-3을 활용했던 전례에 비추어 일단 중앙 미드에서 활동했던 마칼렐리, 람파드, 에시앙, 그리고 구드욘슨 이 중에서 한명이 주전자리를 빼앗길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포지션이 겹치는 선수는 람파드인데, 무링요 감독이 일단 람파드와 발락을 동시에 쓰겠다고 람파드에게 맹세(?)를 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3명 중에서 마칼렐리는 수비형 미드필더(anchor)로 지존이기에 그역시 주전자리를 빼앗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구드욘슨이 밀릴 것은 확실해 보이고 문제는 에시앙입니다. 2천6백만 파운드의 몸값(참고로 박지성은 4백만 파운드)에 걸맞는 역할을 보이지 못했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습니다만, 일단 무링요 감독의 총애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 2천 6백만 파운드짜리 선수를 벤치에 앉혀 놓을 수도 없죠.. 그러면서, 기사는 올해 FA컵 준결승 대 리버풀 전에서 무링요 감독이 사용했던 미드필드가 다이아몬드 형이였던 4-4-2 를 상기시킵니다. 무링요 감독이 현 윙포워드들에 대하여 상당히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조콜, 로벤, 더프 이 선수들이 개인기 자랑을 너무 하느라고 팀 플레이가 제대로 살아나지를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경기에서 이 세선수를 아무도 쓰지 않고 4-4-2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결과는 2-1 패배였지만요. 그렇다면, 이제 발락이 들어왔으니 좀 더 강력한 다이아몬드 진영을 구축할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더우기나 발락은 미드필드 어느 곳이라도 신경쓰지 않고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결국, 마칼렐리가 수비형 미드필더, 에시앙과 발락이 양쪽 윙, 그리고 람파드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양 포워드 밑에 처진 형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문제는 최전방 2명의 포워드인데 첼시가 크레스포와 드록바 2명을 동시에 내보내서 별로 재미를 못 봤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뉴스 기사들을 살펴보니 이미 이에 대한 답을 무링요 감독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 (13일) 기사를 보면 무링요 감독이 크레스포가 너무나도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어해서 결국 그렇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말을 이탈리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했다고 합니다. 결국, 무링요 감독도 크레스포를 떠나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불어 어제 나온 세브첸코의 인터뷰.. 뭔가 너무도 딱맞는 시나리오가 아닌가 합니다. 크레스포와 세브첸코의 맞바꾸기.. 물론, 첼시가 돈을 더 얹어 주는 것도 가능.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 된다면 첼시는 정말 내년 참피언스 리그 우승의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앙리가 가세할 수도 있는 바르샤도 강력합니다만.. 더우기나, 첼시는 지금 포백 중에서도 갈라스와 카발요를 대체할 새로운 수비진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올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첼시가 무장될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