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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hriseve (광서기)
날 짜 (Date): 2006년 4월 29일 토요일 오후 06시 00분 55초
제 목(Title): 스콜라리 비화 내막


이와 관련 글들을 많이 올린 죄로 그 내막에 관한 기사를 올립니다. ^^

1월 24일 처음 국대감독 교체 결정이 나왔을 때, 볼튼의 알라다이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고, 다음으로 찰튼의 커비쉴리, 맥클라렌, 그리고 마틴 오닐
의 순이였다고 합니다. 스콜라리는 당시 20-1의 아웃사이더였고요.

2월 9일 프리미어 리그 체어맨 데이브 리차드가 언론에 이번엔 브리티쉬가
될것이라고 했을 때는 스콜라리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였죠.

2월 2일 국대선임위원회가 꾸려졌는데, 리차드, 바르윅, 노엘 화이트, 그리고
트레버 브루킹(FA 축구 개발이사)가 고문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간 FA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아스날 부이사장 데이비드 데인
이라는 사람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도 벵거 감독을 마음에 둔
FA에서 괜히 갈등을 일으킬 데인을배제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어쩐 이유로 2월 27일 이 사람(데인)이 참여하면서 동시에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 국대 감독직을 고사했다고 선언을 합니다. (정말 벵거와 의논을
한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_-;;)

동시에 이 데인이라는 사람은 철저한 스콜라리 신봉자입니다. 둘의 사이가 막역한
것으로도 유명하죠.. 하지만, 다른 4명이 브리티쉬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진이상
그도 목소리를 더이상 크게 내지를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나머지 4명이 각자 선호하는 사람에 있어서 전혀 공통분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바르윅은 리차드가 언론에 대고 다음번 감독은 브리티쉬
여야 한다고 말해 버린 것에 엄청 격분했다고 하네요.. (그런 비밀을 ...)

아무튼, 바르윅은 마틴오닐, 브루킹은 커비쉴리, 리차드는 알라다이스,
화이트는 맨시티의 피어스 감독, 그리고 데인은 스콜라리를 서로 선호하면서
대치하고 있는 상황... -_-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언론에서 가장 유력하게 본 맥클라렌 감독이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맥클라렌이 타협안으로의 위치라는 거죠.. 서로 다른 사람을 미니까
아무도 반대하지 못할 타협안으로 맥클라렌의 위치가 정해진 것입니다.
(이점에서 우리나라 대학교수 뽑는 과정이랑 어쩜 이리 똑같은지.. -_-)

그러다가 바르윅이 아마도 데인에게 설득을 당한 모양입니다. 그가 그럼 스콜라리가
정말 맞는 사람인지 알아보겠다고 리스본으로 날아간 거죠.. 즉, 아스날 부회장 데인이
동지를 하나 얻으면서 갑자기 물살이 스콜라리로 돌아선 것입니다.

익 4월 27일의 일입니다. 바르윅 이사람의 변절이 가장 치명타였는데, 이 사람은
아마도 브리티쉬로 못을 박고 선임하게 될 경우, 만일 실패했을 때 맞을 여론의
호된 집중포화를 염려한 듯 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설득을 당하지 않았을 까..
그리고, 중요한 것은 브리티쉬를 주장하는 4명간에 전혀 공통분모가 없었다는
점도 데인이 힘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즉, 각 후보가 서로 줄을 대고 있는 상황에서 줄을 대지 않은 맥클라렌이
어부지리로 감독직을 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 기사는 

http://news.bbc.co.uk/sport1/hi/football/internationals/4954810.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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