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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6년 4월 19일 수요일 오전 12시 33분 27초
제 목(Title): Re: 크리스 쉘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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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242개의 공을 던졌답니다. 첫날만 해도 171개. 너클볼 투수도 아니고
강속구가 150km 짜리라는데 정말 심하네요. 

오늘 몇 가지 뉴스를 추가합니다.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3승째를 거두며 200승을 거두었습니다. 방어율은 3.33. 
통산 성적이 200승 84패 2.73인데 역대 200승을 거둔 투수 가운데 가장 패수가 
적은 선수로 등록되었습니다. 리그 평균 방어율을 자신의 방어율로 나눈 조정 
방어율이 166이라는 것은 보통 인간은 아니라는 걸 말해줍니다. 

메츠는 단 12경기를 치렀을 뿐인데 10승 2패의 성적으로 리그에서 무려 5게임차 
선두입니다. 2위는 요즘 죽쑤는 것 같이 보이는 아틀란타입니다. 6승 8패. 이 
6승 가운데 4승이 비야레알의 승수입니다.

3승째를 거둔 투수 가운데 또 하나의 전설이 있습니다. 바로 그레그 매덕스. 
오늘 승리로 321승 189패를 기록합니다. 조정 방어율이 138.

로켓과 빅유닛이라는 40대의 전설적인 에이스 이외에도 매덕스 (3-0, 1.33), 
글래빈 (3경기 2-0, 1.50)이 40대 에이스로 등장했습니다. 실링 아저씨는 
(3-0, 1.64) 매덕스, 글래빈과 같은 66년생이지만 11월 14일생이라서 막내입니다. 

영건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는 2003년에 21패라는 깨지기 어려운 기록을 세웠던 
마이크 마로쓰입니다. (본토 발음으로 머라뜨 Maroth, 2음절에 강세... 어느 
분이 발음 얘길 하시길래...) 이 선수는 디트로이트의 붙박이 선발인데 
본더맨에게 에이스 자리를 내주긴 했어도 매년 거의 로테이션에서 탈락하지 
않는 선수입니다. 
2002년 6-10, 4.48
2003년 9-21, 5.73
2004년 11-13, 4.31
2005년 14-14, 4.74
잘 보시면 풀타임 선발이 된 2003년 이후로 승률을 엄청나게 개선하고 있는 
중인데 올 시즌 성적은 이렇습니다.
2게임 2-0, 0.73. 
클리블랜드전에서 그 강타선을 맞아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아주 잘 
막았습니다. 이제야 설움을 풀 때가 되었나 봅니다.

홈런왕 에릭 밀튼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중이긴 하지만 2게임 2-0, 2.63으로 
신시내티에서 훌륭한 선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캔사스 시티의 스캇 얼라튼은 3게임에 등판하여 3.60이라는 준수한 방어율을 
기록중인데 3패입니다. 한맺힐 선수가 하나 보이네요.

볼티모어의 대니얼 카브레라는 오늘 엔젤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 
6삼진 1볼넷이라는 아주 훌륭한 투구로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그 전의 두 
경기에서는 단 6.1이닝에 11개의 삼진과 16개의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첫 경기에서 (보스톤전) 1.1이닝을 던졌는데 7개의 볼넷과 3개의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1.1이닝에 10명을 출루시켰다는 것이죠. 
두 번째 탬퍼 베이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을 던져 10삼진 9볼넷을 기록했는데 
기록이 기록이니만큼 타구에 의한 아웃카운트가 넷 뿐이었습니다. 확실히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투수이긴 한데 감독이 골치가 아프겠습니다. 마조니 
코치의 손을 거치더니 매 경기 엄청난 향상을 보입니다. (1.1이닝 7실점 -> 
5이닝 1실점 -> 7이닝 1실점)

오티즈는 오늘 2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3번째로 홈런을 날릴 뻔 했지만 
펜스를 넘을 수 있는 공을 이치로가 잡아냈습니다. 이번에는 엄청난 호수비라고 
할 수는 없고 펜스가 워낙 낮더군요. 타구가 느린 바람에 뒤로 물러나있던 
이치로가 기다렸다 잡아냈습니다. 6호 홈런으로 슬슬 홈런 경쟁에 뛰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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