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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GoSeahawks)
날 짜 (Date): 2006년 3월 29일 수요일 오후 06시 08분 56초
제 목(Title): 축구단신/독일 축구팬이 본 K리그 외.. 


[프로축구]‘독일 축구광’ 아렌스가 본 K리그 
 
[동아일보 2006-03-28 03:00]     
 

 
[동아일보]
《유럽 축구리그와 K리그의 다른 점은 뭘까? 독일 축구광 아렌스 씨가 K리그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미래를 짚어 봤다.》


눈부시게 화창했던 26일 한국고속철도(KTX) 대전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처음으로 한국 프로축구 K리그 경기를 본다는 생각에 가슴이 들떴다.


택시를 타고 월드컵경기장에 가자고 했더니 기사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독일은 분데스리가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온 도시가 축제 분위기인데 
충격이었다.


구장 안으로 들어갈 때는 아무런 점검도 받지 않았다. 경찰이 겹겹이 둘러싸 
안전을 위해 물통조차 들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독일에 비해 경비가 너무 
허술해 보였다.


● 허술한 보안-폭죽 사용에 충격


월드컵경기장답게 구장은 무척 크고 깨끗했다. 하지만 팬들은 너무 적었다. 
3분의 1도 안 찬 관중석. 이처럼 넓은 경기장에 이렇게 관중이 적다니. 홈인 
대전의 서포터스들은 경기 시작 때 고작 200여 명이 응원을 하고 있어 원정 온 
500여 명의 수원 서포터스보다 오히려 초라해 보였다.


드디어 킥오프. 함성과 함께 뭔가 하얀 것이 경기장으로 쏟아지는 게 
장관이었다. 두루마리 휴지였다. 그리고는 폭죽 불꽃이 솟아올랐다. 폭죽 
사용은 독일에서는 바로 퇴장감이다. 실제 이날 경기 중 화장지에 불이 붙어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잠시 후 유럽 축구에 비해 너무나 느린 경기 스피드에 놀랐다. 선수들은 패스를 
하지 않고 혼자서 돌파만 하려다 공을 빼앗기기 일쑤였다. 한 선수가 측면 
돌파할 때 다른 선수들이 중앙으로 왜 뛰어들어가지 않는지, 패스를 한 뒤 왜 
앞으로 커버를 들어가지 않고 머뭇거리며 기다리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 패스미스-휘슬 남발… 선수들은 걷고


경기 진행도 아쉬운 점이 많았다. 패스 실수가 너무 많고 심판은 시도 때도 
없이 휘슬을 불어 흐름을 끊어 놓았다. 축구는 90분 내내 쉴 새 없이 뛰는 
운동인데 공을 잡지 않은 선수들이 어정어정 걷는 것은 이해가 안 됐다.


외국인 선수가 많았지만 그다지 동기부여가 돼 있지 않아 보였다. 몇 선수는 
무척 이기적으로 플레이했다.


후반 20분경 교체 선수가 들어가는데 뚜벅뚜벅 걷는 모습 역시 낯설었다. 
유럽에서는 어떤 스타라도 교체 투입될 때는 활기차게 뛰어 들어가며 자신의 
에너지를 과시한다.


K리그가 더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필요가 있어 보였다. 경기 뒤 꾸벅 인사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 입장권 사면 무료승차 등 서비스 개발을 축구 입장권을 사면 버스나 
지하철을 무료로 타게 해 주거나 야구 티켓을 할인해 주는 등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구단주는 단순히 돈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열정을 
불어넣어 줘야 한다.


스타 선수들도 팬들의 열정을 끌어내야 한다. 베르더 브레멘의 토르스텐 
프링스나 바이에른 뮌헨의 미하엘 발라크처럼 팀 분위기를 이끌고 팬들의 
사랑을 끌어내는 리더가 필요하다.


K리그는 경기장 시설이나 선수의 개인기 등 훌륭한 하드웨어를 갖고 있다. 좀 
더 빠르고 공격적인 경기 운영,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노력 등 
소프트웨어를 개선한다면 K리그도 유럽 못지않은 훌륭한 리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K리그 파이팅!


정리=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 구나 아렌스는 누구


아렌스(26) 씨는 독일 올덴부르크대에서 스포츠경영학을 전공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팀 브레멘의 열성 팬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의 축구장에 가 봤다. 2002 한일 월드컵에 깊은 감동을 받은 그는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때 자원봉사를 하며 한국 관계자를 만나 
꼭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스포츠마케팅 업체 
‘포르투나2002’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달라진 프로축구 2군리그, 30일 개막 
 
[연합뉴스 2006-03-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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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2006 2군 리그가 30일 개막, 
10월26일까지 7개월 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 해 2군 리그는 부산과 광주가 새로 가세해 지난해보다 두 팀이 늘어난 
12개팀이 참가한다. 

또 지난해까지 중부.남부로 구분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선수단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A(제주, 서울, 성남, 광주), B(인천, 수원, 전북, 경찰청), C(전남, 
포항, 울산, 부산) 등 3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30일 오후 3시 전국 6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릴 개막 경기에서는 서울-광주, 
성남-제주(이상 A조), 인천-전북, 수원-경찰청(이상 B조), 전남-울산, 
포항-부산(이상 C조)이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9월28일까지 6라운드로 조별 리그를 치러 각 조 1위 세 팀과, 조 2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한 팀이 10월12일 단판 승부로 4강전을 벌인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10월19일과 같은 달 26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맞붙어 
우승컵의 주인을 가린다. 

hosu1@yna.co.kr 

 
K리그 살인적 일정의 시작, 체력이 관건 
 
[스포탈코리아 2006-03-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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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선수들의 체력을 시험하고 나섰다.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각 팀은 15일간 5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마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싱데이 (Boxing Day-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영국에서 선물을 서로 나누는 기간으로서 백화점 등에서 파격적인 세일을 한다. 
프리미어리그의 경우에는 이 기간 동안 3일 간격으로 4~5경기를 치르기도 
한다)같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 것은 바로 월드컵 때문. 월드컵 기간을 
피해 리그와 컵 대회까지 소화하느라 어쩔 수 없이 이러한 일정을 짜게 된 
것이다.


이같이 빡빡한 일정에 머리가 아픈 것은 바로 각 구단 관계자들이다. 단 13경기 
만에 전기리그 우승을 가리는 K리그 특성상 8라운드까지 진행되는 이번 
15일간의 성적에 따라 전기리그 우승의 향방이 가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선수층이 두터운 팀들이 다른 팀들에 비해 체력적 부담이 덜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5일간 가장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팀은 어디일까? 바로 대구FC다. 
대구의 15일간의 일정은 파란만장하다. 4라운드를 홈에서 치른 대구는 
8라운드까지 수원, 대구, 서울, 대구를 왔다갔다 해야 한다. 이른바 `경부선 
투어`를 해야 하는 것이다. 거리상으로만 해도 1200km에 이른다. 


이에 대구 FC 관계자 역시 "선수층이 다른 팀에 비해 얇아 이번 일정에 
애로점이 많다. 주장 윤주일 선수의 경우에도 잔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내기가 상당히 힘들다" 며 "선수들의 피로도를 
최대한 낮추는 방향으로 팀을 운영중에 있다" 고 말했다. 


대구가 15일간 약 1200km를 이동하는 데 비해 울산이나 성남은 여유롭다. 
15일의 기간 중 홈경기를 세 번 치르는 이들은 그 중 두 번의 홈경기를 
연속해서 가지기 때문에 이동 거리에서 오는 체력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지리상 중간 지점에 위치한 대전도 유리하다. 15일간 세 번의 홈경기를 치르는 
대전은 홈경기 사이 치르는 원정경기가 대전에서 가까운 전북과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는 제주이기 때문이다.


15일간 5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과 함께 시작된 K리그 4~8라운드. 그 기간 
중 과연 어느 팀이 체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K리그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 하나 늘었다.


이건 기자

 
K2리그, 'N-리그'로 간판 바꾼다 
 
[연합뉴스 2006-03-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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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실업축구 K2리그가 올 시즌부터 '내셔널 
리그(약칭 N-리그)'로 명칭을 바꾼다. 
한국실업축구연맹 오세권 사무국장은 28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올 시즌부터 
K2리그의 명칭을 '내셔널 리그'로 바꾸기로 결정했다"며 "오는 4월 7일 
개막전을 앞두고 엠블렘 제작과 스폰서 섭외 등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사무국장은 "그동안 'K2리그'라는 명칭이 마치 K-리그의 하위리그처럼 
격하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드림 리그, 챌린지 리그 등 여러 가지 
안건을 놓고 회의를 벌인 끝에 국내 실업축구의 대표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내셔널 리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실업축구는 지난 2003년 도시연고제를 바탕으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을 
채택한 K2리그로 변신한 지 3년 만에 'N-리그'로 새 단장을 하게 됐다. 

올 시즌 실업축구리그는 K2리그에서 N-리그로 간판을 걸어 달고 4월 7일 오후 
2시 고양 국민은행과 인천 한국철도의 개막전(고양종합운동장.KBS2TV 생중계)을 
시작으로 11개팀이 전.후기리그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당초 4월 8일 일제히 개막전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프로야구 개막일 및 K리그 
경기 등과 날짜가 겹치면서 하루 일찍 '바람몰이'를 한다는 취지에서 한 경기만 
앞당겨 치르기로 했다는 게 실업연맹측 설명이다. 

특히 올 시즌 N-리그는 기존의 이천 상무가 프로축구 2군리그로 옮기고 부산 
교통공사가 새로 가입승인을 받으면서 참가팀에도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신생팀 여수 아이엔지넥스는 준비부족을 이유로 이날 오후 열린 
실업축구연맹 임시이사회에서 가입승인 요청이 반려돼 내년에나 참가신청을 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실업연맹은 N-리그가 지역연고제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서울 연고팀의 
창단은 당분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사무국장은 "K리그 승강제 등의 문제가 맞물리면서 서울을 연고로 하는 
N-리그 팀 창단 문제는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충분히 여론을 수집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horn90@yna.co.kr 

(끝) 

 
K2리그 "입장료 내고 경기 보세요" 
 
[연합뉴스 2006-03-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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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사실상 공짜였던 실업축구 K2리그 경기도 
올해부터 입장료를 받는다. 
7일 한국실업축구연맹은 올해부터 K2리그 모든 경기에서 입장료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2리그 경기는 각 구단은 대부분 입장료를 받지 않거나 일부 구단이 시즌 
초반에 잠깐 2천∼4천원의 입장료를 받다가 흐지부지 없애 사실상 공짜 관람이 
관행이었다. 

K2리그는 K1리그 입장료가 7천∼8천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4천원∼5천원의 
입장료를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복 연맹 부회장은 "유료화하면 축구 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구단은 입장료를 받아 홍보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맹의 유료화 방침이 강제 사항이 아니어서 각 구단이 실제로 
입장료를받을 지는 불투명하다. 

4월8일 개막하는 K2리그는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강릉시청 등 기존 10개 팀과 
올해 창단한 부산교통공사와 여수FC 등 모두 12개팀이 참가해 팀당 22경기를 
치른다. 

gogo213@yna.co.kr 

(끝)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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