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6년 3월 22일 수요일 오후 03시 05분 30초 제 목(Title): Re: 베이스볼 모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파악한 모굴 2006을 잘하는 법을 말씀드립니다. 모굴 안해보신 분은 재미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 1. 팀 일단 팀을 잘 골라야 합니다. 기존 선수는 큰 상관이 없지만 시장이 좋아야 하고 팬들이 아주 적극적인 팀이 좋습니다. 보스톤이나 뉴욕이 제일 좋습니다. 2. Expense 티켓 값을 올리고 돈은 우선적으로 Farm에 쓰고, 그 다음이 Medical Staff. Scouting은 사실 별로 안중요합니다. 어차피 다 사올 것이기 때문이죠. 3. Trade 처음에는 비싼 선수들을 모두 팔고 유망주를 사모읍니다. Rating이 peak에서 95 이상인 선수들을 모으세요. 돈이 곧 떨어지겠지만 1년정도 비참하게 운용하고 나면 그래도 꽉꽉 차는 관중들과 싼 몸값 때문에 금방 돈이 생깁니다. 특히 Peak Rating이 99나 100인 선수는 무조건 사들입니다. 4. 대박 선수 2006년 선수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선수들은 거의 언제나 대박입니다. 처음에 실망하더라도 몇 년 지나면 정말 엄청난 선수가 됩니다. 사실 Vladimir Guerrero, Albert Pujols, Alex Rodriguez, Pedro Martinez와 같은 언제나 MVP 후보도 있지만 돈이 많이 듭니다. 다음 선수들은 대부분 매우 싸죠. 야수 - Willy Mo Pena - Grady Sizemore - David Wright - Jake Peavy - Travis Hafner - Mark Texeira - Andy Marte - Ryan Howard - Scott Hairston - Victor Martinez - Miguel Cabrera - Prince Fielder - Victor Diaz 투수 - Brandon Webb - Oliver Perez - Jerome Williams - C.C. Sabathia - Kerry Wood - Ben Sheets 5. 연장 계약 Arbitration이 있을 때 현재 Rating과 Peak Rating이 같은 선수는 처음 제시액에서 많이 discount 해도 잘 받아들입니다. 제가 초기에 제시하는 액수는 보통 제시액의 2/3~3/4 정도입니다. 그리고 몇 번 협상해서 수렴시키면 됩니다. 저는 주로 Player Option을 3년으로 만들고 (액수는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제시액을 깎은 다음 시작해서 제시액을 조금씩 늘여주고 Option 액수를 줄입니다. 만약 Peak Rating이 현재 Rating보다 훨씬 높거나 아주 어린 선수의 경우는 이러한 제안에 화를 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조금만 깎고 Player Option과 Team Option을 3년으로 해서 counter offer를 합니다. 이렇게 offer해서 성사된 계약의 경우는 반드시 기록을 해두어야 나중에 Team Option을 잊지 않고 행사할 수 있습니다. Arbitration인데 2천만불 이상을 달라고 하는 선수도 가끔 생깁니다. 이런 선수는 잡으면 좋지만 Payrol이 너무 크면 돈이 금방 바닥나기 때문에 일단 시즌 말까지 잘 쓰다가 Playoff 끝나고 FA 정해지기 전에 제시액보다 좀 낮게 (10% ~ 15% 정도) offer 해서 1년 계약으로 잡고, 다음 해 시즌 시작하기 전에 Trading Block에서 매물로 내놓습니다. 큰 돈 주고 사는 팀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 팀에 팔면 되는데 되도록이면 그 팀의 특급 유망주와 바꾸는 것이 그냥 현금 트레이드보다 이득입니다. 시장에 나온 FA는 잡지 않습니다. 비쌀뿐더러 no-trade clause를 없애기 어렵습니다. 계약이 만료되고 FA가 되는 선수는 Go get에서 제시액이 낮다면 모를까 천만달러 이하에 계약하기 어려우면 7월 31일 전에 시장에 내놓아 다른 팀의 유망주와 바꾸든가 돈을 받고 팝니다. 요점은 좋은 선수가 쌀 때 잡고, 쓸만큼 쓰다가 계약 만료되면 파는 것이고 특급 유망주는 너무 무리스럽지만 않으면 반드시 데려와서 payroll이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유망주는 Farm에 돈을 아끼지 말아서 잘 키워야 합니다. 계약 만료로 어쩔 수 없이 팔아야 하는 선수는 자신이 AL 팀이라면 NL에 골고루 나누어 줍니다. 까딱하다가 강한 NL팀에 지게 되는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음껏 보내줘도 안심할 수 있는 팀은 중부의 밀워키, 신시내티, 피츠버그이고 그 다음 순위가 콜로라도, 샌디에고, 플로리다, 워싱톤 정도입니다. LA나 아틀란타는 너무 좋은 선수가 많으면 위험하고 메츠, SF, 아리조나, 세인트루이스가 그 다음 순위로 위험합니다. 6. 유망주 매해 draft가 끝나고 나면 1라운더 가운데 Peak Rating이 95를 넘거나 현재 Rating이 80대이면서 Peak Rating이 92를 넘는 선수를 잡습니다. 몇 년 지나면 전체적으로 팀에 그런 선수들밖에 없어서 threshold를 좀 더 높일 수 있습니다. 96 이상만 잡는다든가... 이게 이 전략의 핵심입니다. 유망주는 꼭 잡아라. 그리고 팀내에서 Rating을 봐서 Peak가 95가 안되는 선수들은 대부분 내보냅니다. 트레이드 매물로 쓰면 되겠죠. ----------------- 이렇게 몇 년 운용해 보면 팀 승률이 .850 정도 되는 일이 흔히 발생합니다. 까딱하다가 유망주가 쌓여서 Rating이 95/97 정도 되는 선수도 AAA에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나이가 29세쯤 되고 메이저에 못올라가면 은퇴해 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신경써줘야 합니다. 그리고 게임이 게임이니만큼 포수나 1루수로 전향시키는 것은 쉽습니다. 포지션이 겹쳐서 좋은 선수를 못쓰게 되면 옮기는 것도 생각해볼 만 합니다. 가끔 Rating이 80정도인데 홈런 1위를 달리는 선수가 있긴 한데 게임 야구에서는 출루율이 낮으면 좋은 성적이 잘 안나옵니다. 출루율에 신경을 쓰세요. 제가 Find Player에서 골라보고 뽑는 선수들은 타자의 경우 Contact > 90 Power > 90 Eye > 85 Salary < 7M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