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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djchoi (아몬드)
날 짜 (Date): 2006년 3월 11일 토요일 오전 03시 30분 00초
제 목(Title): Re: 82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한일전...



저도 기억나는 이것저것 적어보면...

1. 문병권 선수는 당시 3학년이 아니고 2학년이었을 겁니다.
그 때 경북고 감독(구수갑 인가?) 하는 분도 꽤 유명해졌죠. 
이후 한일 고교 야구 대회에서 조계현 선수를 너무 혹사하는 바람에 문제가
되기도 하였지만, 당시 성준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할때 의외로 3년도 아닌 2학년 
생으로 잘 꾸려나갔죠. 그 때 선린상고에 베팅했다 돈 잃은 기억이 있어서.. ^^

2. 당시 한일 결승전에 나온 일본인 우완 투수의 오른쪽 타자 몸 쪽으로 
휘어지는 역회전 공(뭐라 부르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에 우리 나라 타자들이 
고전하지 않았나 기억되고, 그 구질을 좌완인 성준 선수가 비슷하게 잘 던졌던거 
같군요. 

3. 선동열은 부산에서 열리는 황금사지기인가 하는 경기에서도 굉장히 잘 던진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봄에 열리는 대통령기 부터 가을까지 고등학생들이 무척 
혹사당한 것이지만.(강병규는 고등학교 때 봉황대기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완투했다고 하는 거 보면 참 개념도 없지) 
그런데 선동열은 김성래한테 무척 약하지 않았나요? 연고전부터 프로에 와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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