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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sjoh (크레스트)
날 짜 (Date): 2006년 3월  9일 목요일 오전 10시 22분 03초
제 목(Title): 82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한일전...



혹시 기억들 하고 계신지.. (제 기억이 틀리면 고쳐주세요)

세계최강 (아마)이라는 쿠바가 불참을 했고.
그래도 아직 프로로 가지 않은 한국 선수들과 
사회인야구 중심의 일본팀이 마지막날 경기를 하게 되는데..
잠실야구장과 서울운동장을 번갈아 가면서 했는데, 
82년도가 잠실야구장이 완공된 싯점.

출전팀이 풀리그전을 함으로 우승팀을 결정하는데, 
마지막에 1-2위팀이 결승전하는 것도 아닌데, 그때까지 성적이
제일 좋았던 한국과 일본이 공교롭게도 대회 마지막 경기를 하고.
그게 실제로 결승전이 되었다. 

한국과 일본은 모두 이탈리아(?)한테 1패씩을 하였는데, 
이탈리아는 한국/일본을 제외하고는 전패.

배성서 감독이었나? 하여간...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수는... 배짱의 강속구... 하이킥으로 유명한 최동원
그런데, 이름도 생소한  고려대2학년 선동열을 미국전과 마지막
일본전에 선발로 나오게 된다. 

경기 초반 일본이 2점을 선취하게 되고... 8회말이 시작되기전까지
양팀은 소강상태... 

드디어 운명의 8회말... 선두타자 심재원 안타, 다음타자 김정수
중간펜스를 맞추는 3루타... 그래서 2-1로 따라가고...
다음에는 사인미스한 김재박의 그 유명한 날라가는 번트 스퀴즈로
동점.. 계속되는 찬스에서... 어찌어찌하여 두명의 주자가 2사후에
있게되고... 이때 "해결사"라는 별명이 붙게된 한대화의 3점홈런으로
5-2역전... 결국 한국우승...

지난 일요일의 0-2에서 8회에 역전홈런으로 승리한것과 대충비슷한
상황인거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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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에 대해 좋은 의견이 있으신 분은
seongjun@hotmail.com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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