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6년 3월 6일 월요일 오전 08시 44분 54초 제 목(Title): 어제 동영상 http://www.worldbaseballclassic.com/2006/multimedia/index.jsp?sid=wbc 이승엽의 홈런 이진영의 호수비 박찬호와 이치로의 마지막 장면 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승엽의 홈런에 대해서는 breaking ball이 제대로 휘지 못하고 몸쪽에 머무른 커다란 실투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실투를 놓치지 않는 감각만큼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틀동안 세 개의 홈런. 이진영의 호수비가 없었다면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더라도 이기긴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공격력이 너무 약합니다. Pool A에서 벌어진 여섯 경기의 스코어를 보면 승리팀이 10점 이하로 점수를 낸 건 한국이 승리한 세 경기 뿐입니다. 반면에 방어율은 한국이 1.00, 일본이 3.00인데 이걸 보면 한국의 투수력이나 수비력은 압도적이지만 같은 투수를 맞았다고 가정했을 때 공격력은 일본은 물론이고 대만이나 중국보다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래 단기전에서는 실점을 줄일 수 있는 팀이 이기는 법이라서 (작년 삼성, 화이트삭스를 본다면) 뜻밖의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제 같은 상황에서 이진영이 공을 잡지 못했거나 했을 때 회복할 방법이 있을지... Pool별로 1라운드 통과 팀을 예상해 보면 Pool A: 한국, 일본 Pool B: 미국, 캐나다 Pool C: 쿠바, 푸에르토리코 Pool D: 도미니카, 베네쥬엘라 입니다. 미국이 강한건 두말할 필요가 없고 캐나다는 제이슨 베이, 에릭 베다드, 제프 프랜시스, 코리 코스키, 마이크 마이어스, 저스틴 모뉴, 폴 퀀트릴, 크리스 레이츠마, 맷 스테어즈, 피트 오어 등의 메이저리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멕시코가 Pool B의 다크호스인데 호르헤 칸투, 비니 카스티야, 후안 카스트로, 데이비드 코츠, 엘머 데슨스, 에루비엘 듀라조, 카림 가르시아, 루이스 가르시아, 아드리안 곤잘레스, 에스테반 로아이자, 로드리고 로페즈, 안토니오 오수나, 올리버 페레즈, 데니스 레예스, 리카르도 링콘, 오스카 비야레알 등이 있어서 캐나다와 경합하기에 충분합니다. 결국 당일 컨디션이 중요하겠죠. Pool C의 쿠바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기 어렵지만 앤드루 존스, 랜달 사이먼 이외에 특별한 선수가 없는 네덜란드보다는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 쿠바는 미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전원 제외하기로 했나 봅니다. 콘트레라스, 엘 두케, 리반 에르난데즈 등등 없어도 괜찮다는 것이든가 아니면 자존심 때문이겠죠. 푸에르토리코는 페드리코 바에즈, 카를로스 벨트란, 키코 칼데로, 알렉스 신트론, 알렉스 코라, 호제 크루즈 주니어, 카를로스 델가도, 루벤 고테이, 리키 레디, 하비 로페즈, 루이스 마토스, 세 명의 몰리나 형제 (이번에는 야디어 몰리나만 나오는 것 같네요.), 후안 파디야, 이반 로드리게즈 (특급 포수가 이렇게 넘쳐서야...), J.C. 로메로, 하비어 밸런틴과 호세 밸런틴, 하비어 바스케즈, 버니 윌리엄스의 막강 전력입니다. Pool C의 1위가 유력합니다. 파나마에는 루벤 리베라와 카를로스 리를 비롯하여 브루스 첸, 호르헤 코르테즈, 올메도 사인즈 등이 있긴 한데 미스테리의 쿠바 전력을 뛰어넘을지는 의문입니다. 마리아노 리베라도 안나옵니다. Pool D의 도미니카는 엄청난 외야진 세명 (소사, 라미레즈)가 불참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알루, 엔카나시온과 윌리 모 페냐, 윌리 타베라스가 있고, 에이로드가 없어도 벨트레와 페드로 펠리즈, 앤디 마르떼 등의 3루 요원이 있어서 푸홀스-소리아노-테하다-벨트란의 막강 내야진이 건재합니다. 게다가 게레로와 오티즈면 여전히 미국과 우승을 다툴 우승 후보입니다. 호주는 데미언 모스 이외에 마땅한 선수가 없습니다. � 이태리는 프랭크 카탈라노토, 마크 갤로, 데이비드 델루치, 댄 미첼리, 마이크 피아자가 있지만 도미니카, 베네쥬엘라의 적수는 아닙니다. 베네쥬엘라는 또 하나의 진정한 우승후보인데 바비 어브레이유, 에드가르도 알폰조, 토니 알바레즈, 라파엘 베탄코트, 헨리 블랑코, 미겔 카브레라, 토니 아마즈 주니어, 지오바니 카라라, 구스타보 샤신, 엔디 샤베즈, 켈빔 에스코바, 카를로스 기옌, 라몬 에르난데즈, 호르헤 훌리오, 빅터 마르티네즈, 매글리오 오도녜즈, 후안 리베라, 요한 산타나, 마르코 스쿠타로, 카를로스 실바, 오마 비즈켈, 빅터 잠브라노 등등 에이스급 투수들이 즐비하고 또 A급 position player도 넘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