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yunt (냐하하__) 날 짜 (Date): 2006년 3월 3일 금요일 오후 04시 46분 32초 제 목(Title): Re: 야구 월드컵 그게 아마 각 라운드를 토너먼트의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아니라 리그전이라고 보고 대진을 짜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즉, pool1과 pool2를 별개의 리그로 보고 준결승을 메이저리그의 챔피언쉽시리즈, 결승을 월드시리즈에 매치시켜 만든 거 같네요. 일반 국제대회에서도 야구는 다른 종목과 대진이 좀 다릅니다. 풀리그 두 단계 정도를 만들어서(예선리그, 8강리그 정도) 8강 리그 진출팀끼리의 예선 성적은 그대로 안고 올라가게 한다던가 하는게 있죠. 아마도 야구는 공격-수비에서 선공-후공이 있고 '홈경기'라는게 응원이라던가 심판판정 뿐 아니라 경기 자체에 서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홈경기라는 개념없이 한군데 모여서 하는 대회에서는 강팀에 홈어드밴티지와 유사한 어드밴티지를 주기 위한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각조 1,2위가 준결승에서 다시 경기를 하는 것은 1위 팀에 어드밴티지를 주기 위한 시스템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한번 붙어본 팀끼리 경기를 다시 하는게 생소한(그래봤자 메이저리그들이 대거 나오는 건 변함이 없지만 -_-;;) 팀끼리의 경기보다 좀더 승부의 우연성을 줄이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기억도 안 나는 몇 년 전에 야구 대회 대진표에 대해 줏어들은 얘기를 바탕으로 대충 적은 짐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