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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 (하브트릭)
날 짜 (Date): 2006년 2월 22일 수요일 오전 07시 07분 39초
제 목(Title): Re: 레알 v 거너스 


최초로 잉글랜드 클럽이 버나봐에서 승리를 했다고 합니다.

지난번 리버풀전에서의 패배가 보약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일단, 리버풀전에 비해 확연히 느슨해진 미드필드 진영에서 공을 잡으면
일단 여유를 가지고 파브레가스가 아스널 특유의 빠른 공격을 진행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레예스의 개인기는 단연 돋 보였고, 앙리는 그 골 하나로 이름값을
하고도 남았습니다. 4명인가요? 로날도, 구티, 라모스, 또 한명의 수비수해서
4명의 태클을 피해서 결국 골대 구석으로 차 넣는 모습은 정말이지..

시싱요가 공격가담후 역습시에 항상 늦어서 레예스가 그 뒷 공간을 파고
들어가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아스널의 5명의 미드필더들은 항상 라인을 유지하면서 공간을 내주지 않았고,
레알의 유일한 위협은 오른측면에서의 베컴의 돌파와 크로스 뿐이였습니다.
지단은 역시 나이가 들은 것 같습니다. 레알의 3명의 중앙미드들이 생각보다
위협적이지 못했습니다.

제가 스페인 리그 경기를 전혀 보지를 못해서 뭐라 하기 그런데, 확실히 프리미어
리그와는 다른 방식의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드필드에서의
압박이 확실히 느슨하고, 개인기에 의한 돌파가 줄르 이루는 듯 합니다.
뭐라고 할까요? 감독이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율축구(-_-)를 한다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아스널의 중앙미드를 편안하게 경기하도록 놔두어서 웽어 감독 특유의
빠른 공격 전개로 레알이 정신을 잃은 경기였습니다.

참고로, 경기를 중계했던 iTV에서 아스널 선수들 평점을 매겼는데, 10명의
선수들이 9점과 8점을 얻었습니다. 9점이 8점보다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단 한명이 7점을 얻었는데, 스위스 출신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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