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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yunt (냐하하__)
날 짜 (Date): 2005년 12월 27일 화요일 오전 08시 42분 18초
제 목(Title): Re: 서정원



90년대 월드컵 때부터는 감독들의 '하드웨어 되는 선수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서정원은 홀대 받았습니다. 유럽 선수들 만나면 몸싸움에서 무조건 

밀릴 거라는 근거없는 인식에 남미 선수들보다는 개인기 떨어진다는 소리

까지 보태서 국제대회에 백업으로 잠깐씩 기용하면서 맨날 국내용이니 

어쩌니 떠들어대기만 했죠. 서정원 외에도 몇몇 선수들의 경우를 떠올려

보면 포워드 위치의 선수에 대한 '국내용'이라는 말은 '덩치가 작다'는 

말과 동의어 였습니다. 국대에서 중용된 포워드들의 체격을 보자면 요즘도 

키 180 이상은 기본이죠. 황선홍-최용수-김도훈-이동국 등등... 키가 되는

김은중 조차도 나름대로 좋을 활약을 보여주었음에도 '호리호리하다''몸싸움

이 안 된다'라면서 폄하했죠. 국내 선수들을 보는 축구계 지도자들의 

안목의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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