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새들의소리) 날 짜 (Date): 2005년 12월 14일 수요일 오후 03시 54분 02초 제 목(Title): EPL/ 토튼햄 vs 포츠머스 해리 레드넵 감독이 포츠머스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 어제 먼데이 나잇 풋볼로 열린 빅매치였는데, 어찌나 레드넵 감독만 비춰주던지.. 첼시의 람파드 외삼촌.. :) 이라서 유명한 것이 아니라 원래 대단한 감독이자 스타감독입니다. 전반에는 이영표가 치명적인 실수(이영표선수의 머리위로 쑤웅 날라오는 ufo볼을 포츠머스 루아루아가 잡아채내서 각이 없는 상태에서 대각선으로 강슛..골인이 됩니다. 이런 장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상황인데, 아주 나쁜 실수를 한 것이지요. 전에 인터뷰 읽어보니 이영표 선수 스스로 자신의 약점이 공중볼을 헤딩다툼하는 것에서 능력이 부족한다고 고백하더군요. 이영표의 수비성향을 보니까 상대편 공격수가 돌파할 때 커트(차단)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습니다. 태클이라던지 몸싸움이라던지 그런 기술이 사용되어야 할텐데 아직.. 공격적인 면에서도 워낙 다비즈가 활개를 치고 이곳저곳 다 다닙니다. 상대적으로 다비즈가 활개를 치면 이영표가 뒷감당 해줘야하니.. 후반들어 끌려가는 분위기에서 래들리 킹의 쥐기는 헤딩슛 한방으로 만회골. 그리고 문전 프리킥 상황에서 오닐의 핸드링 반칙으로 미도의 페털티킥 성공.. 이거 고의성은 없어보이나 슬로우 모션보니 너무나 바보같게도 프리킥 공이 점프를 해서 막으려는 오닐의 손근처로 자연스럽게 찰싹 달라붙은 장면..^^ 로비 킨을 교체해 후반에 들어온 저메인 데포의 쥐기는 측면돌파 강슛으로 쐐기를 박습니다. 홈팀 3:1 레드넵 감독이 특유의 머리 흔들기를 많이 반복하더군요. 분위기상 포츠머스가 토튼햄을 잡을 수 있었는데.. 수훈선수는 공수양면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친 래들리 킹.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